큰비 #바다 #흙탕물 #걱정 #마음 #기도 #빗줄기 #하느님 #바오로딸1 오늘의 기도(8. 10) 큰 비가 자주 내렸습니다. 먼 바다로 떠내려 간 것들 많겠습니다. 출렁이는 흙탕물 따라 부질없는 걱정들까지 다 보내면 좋았으련만…. 한바탕 물난리에 졸아든 마음, 두 손 모으고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임을 고백합니다. 빗줄기 한 가닥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저희를 아시는 하느님, 용서와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