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릭 텔리에1 죽음 너머엔 어떤 세계가 있을까? - 가톨릭 신문 「그곳에 빛이 있었다」 죽음 너머엔 어떤 세계가 있을까? ‘임사 체험’ 이성과 신앙으로 해석 과학·종교적 측면 골고루 다루며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 이끌어 그리스도교적 희망 갖도록 도와 가톨릭 신문 2019-09-08 [제3161호, 13면] “어느 순간 내 앞에서 문이 열리더니 눈부시게 흰 빛이 보였습니다. 저는 매우 밝고 조용하며 편안하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장소에 혼자 있었습니다.” 담낭염으로 발작을 일으켰던 미셸 뒤랑은 병원으로 실려 갔고, 수술 도중 심장이 멈췄다. 의학적으로 사망 상태였던 미셸은 얼마 뒤 다시 심장이 뛰었고, 이후 그는 심장이 멈췄던 순간에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털어놨다. 임사 체험은 사고나 질병 따위로 의학적 죽음의 직전까지 갔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겪은 죽음 너머의 .. 2019.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