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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78

오늘의 기도(12.12) 일치의 하느님! 당신은 변치 않을 진리이십니다. 당신의 진리로 저를 빚으시고, 사랑으로 돌보시는 오늘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베푸시는 평화는 당신을 향한 생명입니다. 생명은 당신을 향한 끊임없는 변화입니다. 주님 당신이 이끄시기에 제가 나아갑니다. 제게 당신 이끄심에 따를 수 있는 용기와 온순함을 베풀어 주소서. 당신의 무한하신 진리를 다 알 수 없으나 그것이 사랑이신 것만을 제가 믿고 따르게 하소서. ​ 2018. 12. 12.
탐욕 ‘점점 더’ 탐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지금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연일 회자되고 있는 소위 가진 자들의 ‘갑질’ 행태는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경악 그 자체다. 탐욕에서 야기되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이렇듯 ‘탐욕’은 오늘날 매우 현실적인 주제다. 돈에 대한 탐욕, 성에 대한 탐욕, 명예와 권력에 대한 탐욕, 더 많은 정보에 대한 탐욕, 끝이 없는 향유에 대한 탐욕 등등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저자는 ‘탐욕’과 관련된 성경 속 이야기들과 현재 우리가 처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결하여 단순하면서 쉬운 문체로 설득력 있게 주제를 풀어내고 있다. 또한 더 인정받고 더 사랑받고 더 관심받고 싶은, ‘더’에 대한 갈망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그리고 탐욕의 파괴력을 어떻게 삶의 활력으로 바꿀.. 2018. 11. 27.
오늘의 기도(11.19) + 암 투병 중인 사람을 위해 기꺼이 저희를 돌보시는 주님, 이 사람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소서. 이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몸 속 세포 하나하나에도 당신 사랑이 스며 몸을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믿음으로 맑아지고 사랑으로 밝아진 영혼으로 당신 앞에 건강하게 다시 서게 하소서. 저희의 마지막 말이 '사랑'이어야 하듯이 그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그런 사랑을 고백하는 그를 위해 이 공간에서 어둠을 몰아내어 거룩하게 하시고 치유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은혜를 허락하소서. 그가 투병하는 동안 마음의 평화를 누리게 하시고 당신 안에서 희망을 얻어 살도록 도우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1. 19.
위령성월 추천 음악 201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