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기도 #오늘의기도 #겨울 #하늘 #바람 #맑은하늘 #삶 #인생 #슬픔 #우울 #좌절 #눈물 #촛불 #희망 #용기 #주님 #예수님 #하느님 #그리스도 #향기 #마음 #신앙 #전영금수녀 #좋은그 #좋은글 #좋은1 오늘의 기도(11.22) 가을과 겨울 사이의 맑고 투명한 하늘이 아름답지만 삶의 우울함에 갇힌 누군가를 위해 촛불 하나 불 밝힙니다. 그들 마음속 비추어 줄 주님의 빛 어둔 맘 걷어낼 수 있기를…. 늘 푸른 솔향기 나는 삶은 아니어도 숨어서 피는 작은 국화꽃 송이처럼 하루하루 안으로 삭혀내는 인고의 기도 향기 잃지 않기를. 두 손 가지런히 모은 가난한 마음 잊지 않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