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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6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최양업 신부의 편지 모음) 신부님의 행적과 간절한 바람이 고스란히 담긴 편지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최양업 신부가 남긴 정신적 유산과 신앙의 길을 전하고자, 1995년 발행하여 30쇄를 거듭한 책을 새롭게 손질했다. 아울러 새롭게 발견된 만주대목구장 베롤 주교에게 보낸 편지 2통도 부록으로 첨부했다. 하느님의 섭리에 의탁하는 신앙과 희망 첫 편지는 1842년 최양업 부제가 마카오에서 파리외방전교회 신학교에 계신 스승 르그레즈와 학장신부에게 보낸 것이다. 그로부터 여섯 통의 편지는 최양업 부제가 조선에 들어오기 위한 길을 찾으며 소팔가자, 심양, 홍콩, 상해에서 쓴 것이다. 이 편지들에는 조선에 들어오기 위해 겪은 수차례의 고초와 애절한 심정, 절망적인 정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느님 섭리에 의탁하는 신앙, 그리고 .. 2021. 3. 2.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2021. 2. 26.
강우일 주교 "'역사는 뒷걸음치지 않는다'는 희망 품어야" 강의·강론 등 묶은 '희망의 길을 걷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천주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가 24일 서울 중구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린 '희망의 길을 걷다'(바오로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7.3.24. kihun@yna.co.kr(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예수님의 관심은 어려운 사람들에 있었고, 예수님은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한 이들을 만나셨죠. 이들이 교회의 관심거리가 돼야 합니다."천주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73) 주교는 24일 서울 중구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서 열린 '희망의 길을 걷다'(바오로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강 주교는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가 받은 최고의 계명".. 2017. 3. 28.
8월의 선정도서는… 8월의 선정도서는… 발행일 : 2014-07-13 [제2903호, 17면] ‘가톨릭독서문화운동-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 도서선정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모임을 갖고, 8월의 도서로 2권의 책을 선정했다. 도서선정위원회는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휴가와 방학기간이 집중된 8월에는 소수의 책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그를 조명하고 있는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와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교황 프란치스코, 자비의 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을 모아둔 책으로 그분의 말씀과 그에 따른 실천을 직접적으로 묵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의 행보를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간됨과 그 속에서 세속을 이해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 201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