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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8

오늘의 기도(11.16) 주님께서 그대를 축복하시고 그대의 가정이 짊어진 멍에를 가볍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착하게 사십시오. 결혼의 의무는 어려운 것이지만 거룩한 은총만이 그 의무를 가볍게 해줄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그대가 이 은총을 소중히 여기는 한 주님은 그대의 가정을 대대로 보호하실 것입니다. _오상의 성 비오 신부 어록집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알레시오 파렌테 엮음, 이상각 옮김, 바오로딸 2020. 11. 16.
오늘의 기도(3.14) 사랑이신 주님! 결혼을 앞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인간을 남과 여로 지어내시어 서로 어울려 살아가도록 창조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앞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오니, 당신께서 창조 때에 베풀어주신 큰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시어 새롭게 가정을 꾸려나갈 이들에게 지혜와 사랑의 덕을 더해주시고 그들이 꾸리게 될 가정이 성가정을 닮은 아름답고 모범적인 가정이 되도록 함께 해주소서. 2019. 3. 14.
오늘의 기도(1.3) + 배우자를 찾을 때 저희를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주님, 당신 사랑을 나누어 가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작은 일에 애틋하고 큰일에 대범하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할 줄 아는 그런 사랑의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가정에 충실하고 세상에 내어 줄 연민이 많은 사람, 책임감이 있으면서 유연한 사람, 착하지만 어리석지 않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집에서나 거리에서나 들길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 푸른 하늘과 푸른 산에 오르고 강물처럼 언제라도 지치지 않는 사랑을 함께 나누며 노래 부를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바로 그런 사람을 만나 영원한 사랑을 이루게 도우소서. 당신께 나아가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9. 1. 3.
결혼생활에서 그리스도 발견하기 그리스도인에게 행복한 혼인생활이란?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최성욱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으로부터 듣는 덕의 윤리학과 혼인의 영성 바오로딸 문화마당장소: 알베리오네센터(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일시: 7월 18일 수 2시~4시 그리스도인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법 혼인은 또 하나의 성소로서하느님 사랑을 이 세상에 드러내는 숭고한 사랑입니다. 부부들이 해야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배우자와 맺는 관계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뵙는 일이지요. 하느님께서 혼인생활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