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망320

오늘의 기도(1.31) 사랑의 주님, 어머니 하고 부르면 따뜻한 기운이 스며 나오고 어머니 하고 다시 부르면 아픔이 뒤따라 나옵니다. 어머니는 저희를 낳고 품으시고 거두어 먹이셨습니다. 저희가 받을 상처를 대신 막아내시고 저희가 받을 아픔을 대신 견디셨습니다. 그러니 저희가 받을 상급도 어머니가 받게 하소서. 저희의 기쁨과 희망, 자랑과 영광도 어머니가 누리게 하소서. 저희 건강을 나눠 갖게 하시어 남은 세월 아름답고 복되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31.
오늘의 기도(1.30) 사랑의 주님, 아버지를 생각하면 언제나 뒷모습뿐입니다.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 평생을 부지런히 일해 오신 아버지. 그 아버지의 허전한 어깨를 저희 사랑으로 채우게 하소서. 아버지의 아픔을 사랑하고 주름살을 헤아리며 한숨마저 아름답게 듣게 하소서. 저희가 아버지의 자랑이 되고 보람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저희와 더불어 복을 누리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8. 1. 30.
오늘의 기도(1.29)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주님, 당신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저에게 사랑과 기쁨, 아픔을 주는 이들과 제가 모르는 이들마저 당신의 선물입니다. 또한, 저 역시 그들의 선물입니다. 주님 당신이 서로의 협력자로 저희를 지으셨으니 그 뜻에 맞게 저희가 서로의 사랑이 되게 하소서. 당신의 숨을 나눠 가진 저희가 서로 사랑할 때 당신이 함께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지치지 않고 사랑하도록 주님 저를 이끌어 주소서.​ 2018. 1. 29.
오늘의 기도(1.25) 위로자이신 주님, 고난에 처할 때 당신을 더욱 생각하게 하시고, 더욱 당신을 찾게 하소서. 당신의 은총으로 힘을 주시어 세상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더 큰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2018.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