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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402

[스크랩] "예수님만큼 멋진 남자 있으면 나와 봐요!" “예수님만큼 멋진 남자 있으면 나와 봐요!” [가톨릭도서관 나들이] , 두봉 주교, 바오로딸, 2011 2011년 11월 22일 (화) 13:56:43 한상봉 기자 isu@catholicnews.co.kr ▲ , 두봉 주교, 바로로딸 두봉 주교(전 안동교구장)가 ‘가장 멋진 삶’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자상한 책이 나왔다. 바오로딸에서 출판된 이 책 은 2011년 사순절에 명동성당에 행한 두봉 주교의 특강을 엮은 것이다. ‘행복’과 ‘사랑’, ‘최고’와 ‘꿈’이라는 말을 통해 신앙의 본질로 막바로 들어간다. 앞서 두봉 주교는 “멋지게 산다는 것은 행복하게 산다는 것”이며, 결국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라며, 여기에 가장 필요한 것이 제대로 된 ‘선택’이라고 전한다. 중국인들인 ‘복’(福)이란 글자를 써서 거.. 2011. 11. 23.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가 주는 메시지 감독 테렌스 맬릭|주연 브래드 피트, 숀 펜|드라마|미국|2011 “어머니, 동생… 그들이 당신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는 한 사람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엄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 두 동생과 함께 살았던 남자. 동생 중 한 명을 잃고 늘 같은 꿈을 꾸어온 남자. 그런 그에게 어머니가 말합니다. “인생에는 두 가지 삶이 있단다. 현실만을 쫓는 삶과 사랑을 나누는 삶. 어떤 삶을 살지는 네가 선택해야 한다.” 아마도 어린 아들에게 들려주었던 말 같습니다. 아버지가 ‘현실을 쫓는 삶’을 가르친다면 어머니는 ‘사랑을 나누는 삶’을 보여주지요. 큰아들은 그들 밑에서, 아니 그들 사이에서 자라납니다. 아버지한테 말 자르지 말라고 혼난 뒤 어머니가 책 읽어주는 소리를 들으며 잠듭니다. 아버지한테 밭을 제.. 201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