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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28

오늘의 기도(16.11.14) 영원한 위로자이며 삶이신 주님,나약한 저희는상대가 무심히 던진 말 한마디에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고,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 좌절하기도 합니다.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결과에 울고 웃기도 합니다.제 십자가가 아무리 어깨를 짓누른다 해도주저하지 않고 용감히 일어서게 하소서.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지 않고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2016. 11. 14.
상처는 더 이상 아픔을 주지 않으리라.「내 삶을 가꾸는 50가지 방법」 촛불이나 이콘 앞,성당 의자에 고요히 앉아라.치유하고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이그대를 에워싼다고 상상하라.이어서 자비하시고사랑이 가득하신 하느님 앞에서그대 삶의 역사를 회상하라.마음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며진정 감사한 것은 무엇인가?그대를 고통스럽게 하는 체험은 무엇인가?자신의 상처를 하느님께 내맡겨라.하느님 사랑이 상처를 감싸고 변화한다고 생각하라.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어루만지시면상처는 더 이상 아픔을 주지 않으리라.누구나 상처는 생기기 마련이다.상처는 그대를 아름답게 가꾸는 진주다.진정 그대가 삶 안에서 형성된 자신을 받아들이려면화해의 영을 청하라.「내 삶을 가꾸는 50가지 방법」중에서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07&subcode=02&gcode=bo0022993 2016. 8. 9.
이 말을 잘 기억하고,「길에서 만난 행복」 우리는 흔히 생각 없이 말을 툭툭 던짐으로써 불쾌감을 주곤 한다.가족이든, 친구든, 일 때문에 만난 사람이든이런 말들에 영향을 받으며 관계를 다지기보다 오히려 악화시킬 때가 많다. 말은 치유하기도 하나 또한 죽이기도 한다.말은 구원하기도 하나 단죄하기도 한다.말은 사랑을 보여기도 하나 미움을 보여주기도 한다. 고통스러운 말로 가득 찬 오래된 길만 보일 때에도올바른 말을 통해 새로운 길을 건설할 수 있다. 인간관계를 변화시키며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게 하는 세 가지 말이 있다. 이 말을 잘 기억하고, 이 말에 자신의 삶이 달려 있는 것처럼 되뇌어라.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당신을 좋아합니다.”“당신을 용서합니다.” _ 「길에서 만난 행복」 ★ 더 궁금하다면? http://www.pauline.or... 2016. 7. 13.
33편의 영화, 복음으로 투영시키다 -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33편의 영화, 복음으로 투영시키다예수회 사제인 저자의 영화 속 ‘영신수련’의 길 2014.07.10 발행 [1518호] ▲ 김상용 지음/바오로딸 펴냄 “내가 영화관에 가는 행위를 약간 과장해서 말하자면, 그것은 일종의 거룩한 전례에 참여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나는 영화관에 늘 혼자 간다. 이것은 마치 기도하기 위해 경당에 혼자 머무는 것과 비슷하다.”예수회 소속 사제이자 예수회 매체홍보 사도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저자의 얘기다. 저자는 영화를 통한 ‘영신수련’ 피정을 시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보면 좋을 만한 영화 33편을 뽑아 그 여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했다. △우리 영혼이 감각해 낸 삶의 근원,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어거스트 러쉬’ △두터운 무의식의 안개를 헤치고 대면해야 하는 우리의 ..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