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시는 하느님,
당신의 사랑은
모든 이의 아픔과 걱정,
고통의 어둠을 살라
빛으로, 희망으로 고쳐주시는 분,
굳게 믿사오니 축복하소서.
병들어 지친 손 간신히 들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입속으로 부르며 간절히
기도하는 누군가의 기도
귀여겨 들어주시어
생기 돋아 일어나게 하소서.
그리 된다면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겠나이다.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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