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동물원으로 고고~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사람과 동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존의 시대를 살고 있다. 

우연한 만남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가족이 된다. 서로 둘도 없는 친구가 되기도 하고 마음의 위로와 교감을 나누며 도움도 주고받는다. 


특별한 우정을 나눈 성인과 동물 친구에 관한 이야기

리타 성녀와 꿀벌들, 프란치스코 성인과 믿음직한 친구 늑대, 로코 성인과 영리한 개 레스테, 베네딕토 성인과 행운의 친구 까마귀, 요한 보스코 성인과 든든한 경호원 그리조, 클라라 성녀와 사랑스러운 고양이 등 그들의 특별한 만남이 감동을 선사한다.  


아기자기한 본문 그림은 따듯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 크레파스의 질감이 이 책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글과 그림의 조화를 이룬다. 다른 재료에서 못 느끼는 크레파스만의 매력이다. 

책 속 등장하는 곤충이나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마치 동물도감을 보는 듯 눈앞에 생생하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성인의 덕은 물론 동물의 습성까지 배울 수 있고, 이해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교훈적인 내용도 담고 있어 학습의 효과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각 이야기 끝에 성인의 축일과 짤막한 설명 글이 들어 있다. 


이번 여름방학엔 ‘책 속 동물원’으로 고고~ 

우리가 몰랐던 성인과 동물 친구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신선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떻게 만나게 되고 소통하는지, 그들의 특별한 우정이 궁금하다면 이번 여름방학엔 이 책, 어떨까? 축복 가득한 ‘책 속 동물원’으로 고고~

   

책을 다 읽고 난 후 또 하나의 재미! 

성인과 연관된 동물을 찾아 서로 연결해 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누가 누구랑 짝을 이뤄야 할까, 만점에 도전해 보자.


이 책에 소개된 아홉 가지 이야기는 성인들이 동물들의 본성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동물과 맺는 우정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습,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그런 세상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우리도 성인들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어린이만을 위한 책이 아닌, 온 가족을 위한 행복한 동화! 

나에게도 있었으면 싶은 ‘정말정말 좋은 친구들’, 지금 함께 만나러 가자. 


도서 보러가기

프란치스코 교황이

젊은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8427,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에서 이 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황은 두 지도자에게 평화의 장인(匠人)’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 의 아버지이시고 평화의 아버지이시니 남한에 살든 북한에 살든 남북한 국민 모두를 위해 기도를 바치자며 수천 명의 순례객과 함께 주님의 기도를 바쳤다.

 

이번엔 젊은이들에게 말한다, ‘미래를 만드는 장인이 되라고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을 향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내는 사랑 어린 메시지다.

사회에서나 교회 안에서 젊은이들이 설 자리가 별로 없다. 이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교황은, 바로 젊은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특히 올 8월에는 한국청년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고, 10월에는 바티칸에서 젊은이를 주제로 한 세계주교시노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에는 파나마에서 세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 책은 젊은이들을 위한 시노드가 열리는 올해에 큰 선물과도 같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뜨겁고 힘 있는 메시지

몇 년 동안 여러 나라에서 전한, 주로 청년대회에서 한 말씀을 주제별로 나누어 엮었다. 오늘날 청년들에게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희망을 두고 적극적으로 투신하도록 독려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한 말씀 한 말씀에 젊은이를 향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이 느껴진다.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바치는 기도가 실려 있다.

아울러 책 제목과 어울리는 산뜻한 표지와 웹툰 형식의 본문 그림(김현정·오혜정)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청소년이나 청년 교육 자료로 활용하면 좋다.

 

주님 안에서 큰 희망과 용기로 내일을 만들어 가는 장인이 되라는 초대

삶은 날아오는 공을 잡는 골키퍼와 비슷하다고 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가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결코 사는 법을 배우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동하는 젊은이, 힘차게 앞으로 걸어가는 젊은이, 희망을 간직하고 함께 꿈꾸는 젊은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젊은이들을 신뢰하고, ‘대화를 시작하고, ‘친교를 나누고, ‘함께 자리하고자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이제 젊은이들에게 미래를 만드는 장인이 되어, 세상에 맞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되, 아름다움과 선과 진리의 가치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당부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젊은이들에게 하신 생생한 말씀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어서 무척 반갑고 다행스럽습니다. 많은 젊은이가 이 책을 통해 교황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여러분을 향한 그분의 사랑에서 힘을 듬뿍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교황님의 말씀처럼 미래를 만드는 장인으로서, 서로가 서로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우리 안에 다리를 만들고, 함께 멋진 내일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_정순택 주교(서울대교구 청소년사목 교구장대리) 추천글 중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 안에는 방향이

있다. 이 책 속에는 삶의 방향을 잡아줄 지혜가 담겨 있다.

교황님이 너에게 할 말이 있대’, 무슨 말씀을 하실? 귀가 쫑긋해진다.



 

 

사랑하는 나의 벗이여,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다!


 2015년에 출간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 나를 닮은 너에게를 전문 성우가 낭독한 오디오북.

 

나를 닮은 너에게는 준주성범처럼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형식으로 쓴 책이다눈으로 책을 읽을 때와는 달리 마치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말씀을 듣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총 59개의 주제 가운데 예수님 사랑의 호소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내용 41개를 발췌하여 CD 3장으로 엮었다.

1-4장이 들어있는 첫 번째 음반은 행복을 가르치시는 그리스도어린이와 같은 믿음예수님 따르기내 안의 그리스도 등 16개 트랙5-8장이 들어있는 두 번째 음반은 가난한 마음겸손의 진보기도의 필요성죄의 본질 등 15개 트랙9-10장이 들어있는 세 번째 음반은 미사의 의미모범에 의한 증거죄를 이기고 승리한 희생 등 9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고마지막 트랙에는 책 서두에 제시된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를 별도로 낭독수록하였다한 트랙은 5분 내외 분량이다.

 

본당에서 성시간 혹은 여러 모임의 기도나 묵상 자료로냉담 교우에게 선물하거나 본당 카페 등에서 선교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기에 좋다또한 가정에서 집안일을 할 때나 운전할 때 혹은 성지순례를 가는 차 안에서 틀어놓고 들으면 모든 순간을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성화시킬 수 있다.

 

콩닥콩닥 이보다 가슴 뛰는 고백이 또 있을까?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주셨고 우리에 대한 사랑을 결코 멈추지 않으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이다사랑하는 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하는 주님의 지극한 사랑 고백서오디오북 나를 닮은 너에게로 새롭게 만나보자.

인터넷 바오로딸 홈페이지(www.pauline.or.kr)의 뮤직/동영상에서 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차례

음 반

제 목

시 간

CD 1

58:53

1장 인생의 목표

08:10

2장 의탁

18:37

3장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되어라

15:53

4장 우리 안의 그리스도

16:13

CD 2

62:18

5장 초연함

15:08

6장 덕

19:07

7장 기도

16:55

8장 죄의 예방

11:08

CD 3

51:55

9장 미사와 성체

24:02

10장 최종 목적

20:58

대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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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앙을 제대로 알고 싶은 그대에게


신앙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교회 상식이나 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신자들이 주변에 많다유아세례를 받았다거나 군대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들은 더더욱 그렇다스스로를 무늬만 신자’ ‘날라리 신자라고 말하는 이들도 자주 본다신자 재교육이 왜 중요하고 또 꾸준히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다.

 

이 책은 가톨릭을 제대로 알려주는가톨릭 신앙과 영성에 관한 안내서.

특정한 표지와 상징주요 기도들과 신앙고백미사를 포함한 전례와 성전고유한 자세와 삶의 방식을 중심으로 가톨릭 신앙의 49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저자는 모든 것을 믿음의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이끌어 주고가톨릭 신앙의 내적·외적 요소들을 연결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의 시야를 크게 넓혀준다.

예를 들면 눈에 보이는 주요 예식들과 성사축일들의 배경과 그 의미를 성경적·역사적·신학적 관점에서 밝혀내고 십자가제대종과 같이 믿음의 대상 안에 깃든 의미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모두 7장으로장마다 7가지 세분된 주제를 상세하고 명료하게 다룬다각 장은 독립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따로따로 읽어도 좋고 필요한 대목을 골라 읽을 수도 있다.

본문에 해당하는 사진과 용어 설명을 곁들여 이해를 돕고, 본문 끝마다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될 참조 페이지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요점 정리가 들어 있어 확실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각 장의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믿음에 대한 지평을 열어준다여기서는 창조주 하느님계시와 믿음성경구원에 대한 희망 등 하느님과 세상믿음의 전승에 관해 알아본다또한 고통과 죽음불안과 의혹에 직면해 하느님과 연결된 삶에서 얻을 수 있는 영적 유익함에 관해서도 다룬다.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신뢰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의혹은 확신을 잃게 하고점점 불확실해진다그러나 우리는 예기치 않게 하느님의 자취를 발견하기도 하고당장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훗날 깨닫기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마음 열기준비하기맞아들이기불신과 소심함 삼가기전수되어 온 기도 방식을 익히고 연습하기 등이다그러다 보면 믿는 이들이 하느님이라고 부르는 분을 통해 그 무엇이 스며들 것이다믿음은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믿을 수 있다는 것은 은총이다예상하지 못했더라도 이러한 은총을 입은 이는 감사드려야 한다. 47-48



2
장에서는 그리스도교 신앙 핵심에 초점을 맞추었다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신앙고백이다따라서 이 장에서는 기도와 신앙고백표지다양한 주요 예식 거행에 관해 설명한다또한 주님의 기도와 십자성호그리스도인들의 기도 방법몸짓언어 등에 관해서도 상세히 다룬다.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이 기도에만 유일하게 들어있는 요소가 있는데기도하는 이의 약속이다다시 말해 기도하는 사람이 용서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그는 하느님의 용서에 이 약속으로 응답한다자신이 받은 이 선물을 사람들에게 계속 주면서그리고 자신에게 고통을 준 이를 용서할 준비를 하면서 화해한다.

용서한다는 것은 잊어버린다는 뜻이 아니라 원망을 내려놓는 것이다다른 사람의 잘못을 더 이상 들춰내지 않고 그에 대해 보상받으려 하지 않으며그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상대방을 더 이상 비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마음가짐은 평생 필요하다용서가 필요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누구나 용서를 빌어야 할 이유가 있다그러나 용서는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다. 61-62


 

3장에서는 하루시기축일일상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가톨릭 신자들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보내는지교회 전례력과 색깔주님 성탄 대축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성령 강림 대축일의 의미도 함께 생각해 본다.


 전례력에서 지금이 어느 시기인지를 알 수 있는 가장 명백한 표지는 전례 때 사용하는 색깔 이다전례 시기에 따라 주교와 사제부제가 입는 제의색과 성작보와 독서대를 덮는 천 색 깔이 달라진다… 자주색(보라색)은 준비와 변화참회와 화해를 상징하는 색깔로대림 시기와 사순 시기에 사용된다. 1970년대까지는 장례미사 때 슬픔을 상징하는 검은색 제의를 입었으나 요즘엔 자주색 제의나 부활을 상징하는 흰색 제의를 입기도 한다.

연중 시기의 색깔은 녹색이며 희망을 상징한다믿음의 영역에서 암울하고 절망적인 날은 없다그리스도인의 하루하루는 기쁨과 희망의 날이어야 한다하루하루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작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끝나야 한다그분은 영원히 살아계시는 주님이시다. 111-113



4장에서는 가톨릭교회에서 거행하는 칠성사와 그 영성에 대해 고찰한다세례성사견진성사성체성사혼인성사와 성품성사고해성사와 병자성사에 관해 상세히 설명한다.


 세례는 그리스도교 성사다이는 교회 안에서 믿음을 결정한 것에 대해 인호를 새기는 것이다따라서 당사자는 세례 전에 몇 가지 질문을 받는다아기가 세 례받을 경우에는 부모와 대부·대모가 대신 질문에 답을 한다집전자는 세례받 는 이들에게 세례를 받게 된 동기와 그들의 믿음에 대해 묻는다마귀를 끊어버리고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고이 믿음을 함께 나누는 이들의 공동체에 받아들여지기를 청하면 세례를 받게 된다이러한 믿음의 고백이 세례를 받기 위한 조건이다. 142-143


 

5장에서는 믿음의 상징들전례에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질 수 있는 초와 향종과 성가를 비롯해 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제대와 독서대(강론대)세례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살펴본다.


 독서대는 보통 제대 가까운 곳에 설치하고단순하면서도 격조 높게 만든다이 독서대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된다독서자는 구약성경이나 신약성경에서 발췌한 말씀을 봉독한다미사에서 하느님 말씀은 무엇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믿음은 듣는 데서 오기 때문이다. 192-193



6
장에서는 교회는 어디서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지이런 물음들에 대한 답을 찾아본다가톨릭적 관점에 따르면교회는 아주 작으면서도 동시에 아주 큰 형태로 존재한다교회는 먼저 가정에서그다음에는 본당에서 그리고 교구와 세계 교회로서도나아가 시대 전체를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있다. .


 가정에서 신앙을 생활화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학교에서 받는 종교 수업이나 성당에서 배우는 교리도 그것을 대신할 수 없다믿음은 가정에서 놓은 기초 위에서 성장한다어린이와 청소년의 믿음 형성에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혼인미사와 자녀의 세례식에서 드러난다부모는 그때 자신들의 책임을 의식하게 된다자녀에게 믿음의 표본이 되어야 하고그들이 믿음을 키워가도록 보살펴야 한다. ... 그리스도인 부부는 부부로서또 부모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에 따라 세상을 가꾸어 나가는 데 기여해야 한다그리고 믿음을 토대로 삶에 기쁨과 희망의 빛을 비춰야 한다간단히 말하면 가정은 작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부모가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는 첫 대상은 바로 자녀일 것이다. 225-226



7
장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해 성찰한다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우리 사회에서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마지막 7장은 하느님을 깊이 신뢰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람직한 삶을 살도록 제시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신원과 자세를 돌아보게 한다우리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영성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그리스도인으로 바람직하고 기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이런 확신이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알아보게 한다그리스도인들의 이러한 기쁨과 내적 자유평정심이 밖으로 뿜어져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스며들어야 한다마치 빛과 열기로 주변을 가득 채우는 불처럼 말이다그리스도인들의 희망은 원을 이룬다연못에 돌을 던지면 수면에 동그란 무늬가 생기듯 말이다. 260



아하
신앙이란 이런 것이구나! 

가톨릭에 대해 궁금했다면가톨릭을 제대로 알고 싶었다면 꼭 읽어 보기 바란다그간 몰랐던 깨달음의 기쁨은 물론 다시 한 번 신앙의 눈을 번쩍 뜨게 해줄 책이니까모쪼록 이 책이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할 마음을 북돋우는 영적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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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주교가 나누어 주는

진솔한 마음의 소리


이기헌(베드로) 주교(의정부교구장)가 오랜 기간 사목자로서의 삶의 체험을 나눈 묵상 수필집이다.

가족, 성소, 기도, 친구, 영성적 주제를 진솔하고 친근감 있게 풀어내고, 신앙 성숙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민족화해에 대한 간절한 염원 등 이기헌 주교의 소박함과 따듯함이 묻어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본문 그림(구민정) 또한 먹그림 특유의 담백함으로 글의 감동을 더한다.

 

평생 자녀들이 하느님 자녀로 살아가기를 늘 기도하신 어머니, 동창 신부의 진심 어린 눈물로 오랫동안 냉담한 교우의 마음을 움직인 일, 군종신부 때 사제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많이 외로워했던 시절, 자신을 그렇게 힘들게 했던 그 외로움이 참 의미 있는 일이었고 또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해주는 큰 선물이었음을 깨달았던 일, 묵주기도의 추억 등 잔잔하던 수면 위에 작은 파문이 번지듯 소소한 마음의 소리를 들려준다.

 

오래전부터 사목자다운 수필을 쓰고 싶었습니다.

사목현장에서 만난, 착한 사마리아인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며,

라자로의 죽음을 슬퍼하며 우시던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글을 쓰는 시간은 살아온 날들을 꺼내어 보는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글 쓰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싶습니다. _저자의 말 중에서


이 책은 이기헌 주교가 꺼내 놓는 신앙과 삶, 추억의 조각들을 오목조목 맞춰 이은 고운 조각보와 같다.  바쁜 일상 속 사무치게 그리운추억 한 조각 살포시 꺼내어 보는 건 어떨까



혼란한 세상 속,

어떻게 신앙을 지켜야 할까


성바오로딸수도회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신약 중급 교재.

사도행전, 히브리서, 가톨릭 서간이 가지는 고유하고 특징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서술하고, 입문, 본문 읽기, 신학, 메시지라는 큰 틀에서 각 서간의 가치와 사상, 특성을 소개한다.

 

사도행전에서는 학문적인 치밀한 주석보다는 서간에 나타난 하느님 구원 계획의 실현 과정과 신학적 메시지를 부각하는 데 주력하였다. 루카 복음사가가 사도행전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좀 더 심층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오늘의 삶 안에서 복음의 현재성을 실현하는 길을 찾고자 한 것이다. 또한 루카 복음사가가 강조한, 믿음을 지닌 사람이면 누구나 구원받을 수 있다는 보편사상을 제시함으로써 삶에 지친 현대의 독자에게 희망의 빛을 전해주고자 한다.

 

히브리서와 야고보서, 베드로 1·2, 유다서는 바오로가 쓴 것으로 알려진 서간들에 비해 많이 읽히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서간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초기 제자들의 깊은 성찰을 담고 있으므로 독자들은 그것을 통해 더욱 완숙한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다.

히브리서는 구약성경의 제사 규정을 그리스도 사건에 비추어 이해하려 했다. 그 덕분에 우리는 그리스도 죽음의 의미를 깨닫고 그분을 흠 없는 대사제로 고백할 수 있게 된다.

야고보서는 신앙과 선행의 관계를 깊이 살펴 오직 신앙으로라는 바오로 신학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베드로 1·2서와 유다서는 혼란스럽고 때로 적대적인 세상 속에서 어떻게 신앙을 지켜나가야 할지에 관해 매우 실질적인 조언을 준다.

 

이 책은 무엇보다 히브리서와 야고보서, 베드로 1·2, 유다서를 처음 읽거나 아주 드물게 읽어 본 이들에게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한다. 각 서간을 읽기 전, 먼저 이 책에 담긴 내용을 읽어 본다면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각 서간의 개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도행전

루카의 두 번째 작품. 전개 내용으로 볼 때 루카복음은 제1, 사도행전은 제2권이라고 부 를 수 있을 만큼 두 작품의 이야기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일상 삶으로 살아내고자 했던 초대교회의 신앙체험을 전해주는 중요한 문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체험한 초대교회 신자들의 충실한 삶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자극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우리는 역사 속에서 활동하신 하느님의 구원 업적을 사도들의 설교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구원의 역사는 태초부터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셨고, 그 하느님이 이 세상에 예수님으로 오셔서 구원의 확증을 드러내셨으며, 그 구원을 사도들이 모든 민족, 곧 세상 끝까지 전하고 있다는 게 사도행전의 요지다.

 

사도행전 구성

15장을 기준으로 명확히 드러나는데, 15장 이전에는 유다인들의 세계를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전파하는 사도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반면, 15장 이후는 바오로를 중심으로 이방인 지역으로 뻗어 나가는 복음 전파를 주로 다룬다. 크게 여섯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성령을 기다림

열두 사도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예루살렘에서 안티오키아까지

이방인 지역으로의 선교여행

선교사 바오로의 이야기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히브리서

이 서간은 신앙의 위기를 맞이한 이들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깊이 이해하고, 그럼으로써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하기 위해 쓰였다.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신 하느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히브리서 구성

먼저 짧은 서론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이 성자를 통해 완전하게 선포되었음을 밝힌다.

본론은 둘로 나누어, 전반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설명하며, 그 핵심은 그리스도께서 대사제이자 희생제물로서 완전한 제사를 하느님께 바치신 분이라는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그런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밝힌다. 이를 위해 저자는 먼저 믿음과 인내라는 원칙을 설명하고, 이어 구체적으로 어떤 태도를 가져야 참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지 가르친다.

결론에서는 편지를 읽는 이들을 축복하고 간략하게 끝인사를 한다.


히브리서는 신약성경에서 가장 완숙한 신학을 담고 있는 편지 가운데 하나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약성경의 전통 안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가장 탁월하 게 풀어낸다. 그러므로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매우 다양하고 깊이가 있다. 그중 핵심 질문 세 가지 첫째, 지금 내가 사는 세상은 어떤 곳인가? 둘째, 나는 누구인가? 셋째,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모든 신앙인에게 가장 근본적이라 할 수 있는 이 질문이 히브리서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가톨릭 서간

신약성경 서간 가운데 야고보 서간, 베드로의 두 서간, 요한의 세 서간, 유다 서간을 따로 묶어 가톨릭 서간이라 부른다. 이 편지들에 보편적이란 뜻을 가진 가톨릭이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수신자가 특정 신자나 공동체가 아니라 좀 더 넓은 범위의 신자들 전체이기 때문이다.

 

야고보 서간 구성

인사, 머리말, 네 개의 담화, 마지막 당부로 나눈다. 본론에 해당하는 네 개의 담화 믿음과 실천, 믿음과 지혜, 말조심, 믿음의 부족으로 인한 교회 내 갈등, 하느님 바라보기에서 참 신앙이 무엇인지, 그것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드러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야고보 서간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참 신앙이다. 신앙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향해 야고보는 참 신앙이 무엇인지에 관해 설명하면서, 특히 믿음에는 반드시 실천이 따라야 하고, 일상의 삶 안에서 그것이 드러나야 함을 강조한다.

 

베드로의 첫째 서간 구성

인사, 본문, 끝인사로 되어 있고, 본문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제1부에서는 신앙인의 신원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하느님 백성인 신앙인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친다. 특히 두 가지 주제가 중요하게 다루어지는데, 하나는 공동체 안의 질서이고, 다른 하나는 신앙인이 겪는 고난이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신앙인이라는 소명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베드로가 전하는 메시지는 신앙인이란,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이 세 가지다.

베드로는 세례를 통해 경건하고 거룩한 삶으로 초대하고,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는 삶을 살도록 권고한다. 그리고 신앙인에게 가르쳐 주고자 하는 하느님의 모습은 무엇보다 성부하느님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 구원의 토대이시다. 그리스도는 신앙인이 새로 태어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분이실 뿐 아니라, 신앙인이 완전히 새롭게 살아가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베드로의 둘째 서간 구성

인사, 본문, 마지막 당부로 구분한다. 본문은 다시 셋으로 나누는데, 1부에서는 하느님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그분의 약속이 얼마나 확실한 것인지를 다루고, 2부에서는 거짓 교사 문제를 다루면서 

그들의 죄악이 얼마나 나쁜 것인지를 구약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단죄하고, 그들을 따르는 이들의 최후가 어떠할지 일러준다. 3부에서는 주님의 재림을 의심하는 이들을 향해 그분 이 반드시 오시리라는 것을 강조하고, 신앙인들은 늘 그것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베드로는 하느님 말씀의 진리를 독자들에게 기억시키고,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을 경고하며, 거룩하고 신심 깊은 생활을 권고하려고 편지를 썼다. 특히 종말론과 윤리와 하느님 말씀에 관해, 그리스도께서 영광 속에 다시 오시어 모든 이를 심판하실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신앙인들에게 성경과 사도들의 증언을 통해 전해지는 하느님의 말씀을 굳게 믿으라고 조언한다.

 

유다 서간 구성

머리말, 본문, 권고와 찬송으로 구분한다. 본문 대부분이 거짓 교사들을 비판하는 내용이지만, 마지막에는 신앙인에게 믿음을 굳게 지키며 하느님 사랑 안에 머물고 신앙의 위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권고한다.

 

유다 서간은 신학적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기에는 너무 짧다. 몇 가지 주제가 간략하게 언급될 뿐이다. 그럼에도 가장 눈에 띄는 메시지는 단 한 번 전해진 믿음을 위하여 싸우라는 것이다.

유다는 신앙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라고 초대할 뿐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준다. 특히 거짓 교사들의 그릇된 길을 세세하게 알려줌으로써 신앙인이 어떻게 믿음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를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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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하는 6주간 워크북


오늘날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하기 위한 자료는 많지만, 이 책은 그동안의 다른 책이나 자료 들과는 내용 전개에서 차이가 있다.

성경 말씀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고, 그분에 대한 체험을 서로 나누도록 이끈다. 곧 신앙 공동체 안에서 실제로 하느님의 말씀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부부인 저자 케빈과 루이즈 퍼로타는 혼인한 부부들이 해야 하는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의 배우자와 맺는 관계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뵙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러한 여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하느님께서 혼인의 목적에 대해 알려주신 성경 말씀 중 몇 가지를 선택하여 이 책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혼인의 본질이 무엇인지, 혼인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혼인생활에서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성경이 혼인생활의 세부 지침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배우자와의 관계, 성공적 혼인생활에 대한 시각이 풍성해진다.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우리 모두가 혼인을 좀 더 잘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이제 막 결혼한 부부, 황혼에 접어든 노부부,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 미혼 등 모두 사용해도 좋다. 혼인 여부를 떠나서 혼인생활을 고대하는 사람이든, 지난 시간을 회상하는 사람이든 혼인이라는 주제는 분명히 모든 이가 숙고할 만큼 귀중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모임 진행은,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고 나눔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도록 도움을 주는 시작 질문, 성경 말씀의 맥락을 간단하게 설명해 주는 말씀의 배경, 성경을 읽고 난 후 첫 느낌 나누기, 묵상 길잡이, 묵상과 나눔을 위한 질문(모두를 위한 질문, 혼인생활에 관한 질문, 핵심 질문), 마침 기도 순이다. 그리고 각 주 사이사이 이해를 돕기 위한 보충 자료와 개인이나 그룹에서 사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친절한 도움말이 실려 있다. 교구, 본당, 소공동체 모임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고, 결혼생활의 현실적 문제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모든 부부에게 적극 권한다.

 

이 말씀과 함께하는 6주간 여정은 성경 말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삶 안에서 말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구 역할을 한다. 여기에서 다룬 주제들은 혼인 예식에서 찾았다. 혼인 예식 때 듣는 부부의 약속과 기도, 그리고 예식 끝에 마련된 축복기도는 혼인에 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잘 반영하고 있다.

각 주의 주제를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1나 아무는 당신을 아내로 맞아들여 나 아무는 당신을 남편으로 맞아들여 일생 신의를 지키며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할 것을 약속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설화는 우리 생명이 그 자체로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바오로 사도는 혼인생활이 그리스도의 자기 증여적 삶에 동참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한다.

 

2, 아무는 당신을 합법적인 아내로 맞아들여 , 아무는 당신을 합법적인 남편으로 맞아들여 합법적으로 함께하겠습니다.”

 합법적인 소유의 관계, 곧 부부의 성을 다룬다. 부부가 서로 소유하는 긴밀한 사랑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아가의 말씀을 묵상한다.

 

3오늘부터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성할 때나 아플 때나 일생 신의를

지키며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할 것을 약속합니다.”

 도전과 어려움, 고통 앞에서 부부는 신의로 맺어진 동반자로서 서로 의지해야 할 때가 온다. 구약과 신약성경에서 뽑아낸 말씀은 이러한 주제를 묵상하도록, 그리고 모든 도움의 주관자이신 하느님께 청하도록 도와준다.

 

4두 분은 하느님께서 주실 자녀를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기르겠습니까?”

 시편에서 선택한 두 가지 기도는 하느님께 의지하는 법을 알려주고, 잠언에서 선택한 두 가지 말씀은 자녀들이 하느님께 충실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5두 분은 이제 거룩한 혼인 계약을 맺으려는 것이니 서로 오른손을 잡고 하느님과 교회 앞에서

두 분의 뜻을 밝히십시오.”

 아내와 남편이 성사가 되려면, 곧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는 표징과 통로가 되려면 세상에서 적극적으로 살아야 한다. 복음서와 바오로 사도의 편지는 세상에서 펼쳐야 할 우리의 사명을 묵상하도록 도와준다.

 

6그리스도의 평화가 이들 안에 깃들어 그 집안에 길이 머물게 하소서.”

 아내와 남편이 자녀 출산과 교육, 일상과 휴식, 기쁨과 실망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려면 자기 안에 계시고 배우자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마지막에 읽게 될 요한복음서의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의 현존에 집중함으로써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도록 이끌어 준다.


혹자는 이렇게 물을 수도 있겠다. 이 책이 아직 혼인하지 않은 사람들 또는 독신생활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을까?

그렇다. 어떤 이유에서든 혼인하지 않은 사람들도 혼인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친지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혼인에 관한 성경의 시각을 배워 익히다 보면 하느님께서 우리를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목적이 사랑섬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사별했거나 별거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성경 말씀이 삶의 체험을 묵상하는 데 보탬이 되고 더불어 치유의 길로 이끈다.

혼인은 또 하나의 성소로서 하느님 사랑을 이 세상에 드러내는 숭고한 사랑이다.

이 여정을 묵상하는 동안 혼인생활이 하느님 말씀을 묵상하는 자리가 되고, 하느님께서 혼인생활을 통해 들려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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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이 책은 예수님이 하신 많은 물음 가운데 의미 있는 물음 10가지를 뽑아 에르메스 론키 신부(마리아의 종 수도회)가 자신의 체험과 함께 풀어간 묵상집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로 교황청에서 영신수련 대피정 동안 강의한 내용으로, 네 복음서의 10가지 질문은 주님을 어떻게 만나야 할지 잘 모르는 우리에게 주님이 건네시는 물음과 관계를 맺도록 초대한다. 또한 마음을 열어주고, 정답도 없고 결과에도 얽매이지 않는 열린 대화로 이끈다.

‘복음의 본질적인 물음’을 통해 우리 내면에 깊이 새겨진 예수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여정에, 우리가 가는 길에, 어려운 형제들에게, 세상의 이기주의로 상처 입은 가난한 이들에게 예수님이 강생하시도록 도와준다.

각 장을 시나 묵상글로 시작하고 마무리하고 있어 묵상의 깊이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고, 처음과 끝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감사 인사를 실었다.  


예수님은 비유 외에 물음으로도 말씀하셨다. 

네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제자들, 병자들, 이방인들, 친구들과 적대자들을 대상으로 한 37개의 비유(49번에 걸쳐 언급됨)가 나오고, 220개 이상의 물음이 언급된다.


그중 10가지 질문, 

➊ 무엇을 찾느냐?  요한 1,38

➋ 왜 겁을 내느냐?  마르 4,40

➌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마태 5,13

➍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루카 9,20

➎ 이 여자를 보고 있느냐?  루카 7,44

➏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마르 6,38

➐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요한 8,10

➑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요한 20,15

➒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 21,16

➓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루카 1,34


   

물음에서 하느님에게 가는 길을 찾다

   저자는 하느님을 만나는 통로가 되는 이 10가지 물음을 통해 하느님께 충실히 가는 길을 찾고, 사랑, 용서, 믿음, 신앙의 의미와 참된 신앙인의 모습을 바라보도록 인도한다. 

또한 삶의 자리를 하느님으로 다시 가득 채우는 신앙인으로서의 모습과 그 여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론키 신부의 강의는 무척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다. 성경 말씀과 성인의 예화, 그리고 사상가, 철학가, 극작가, 시인 등 여러 지성인들의 말을 풍성하게 인용하면서 복음의 물음을 풀어나가는 플롯이 깔끔하고 담백하다. 그 모든 것이 고스란히 전달돼 더욱 ‘아름다운 묵상으로’ 이끈다.


‘네가 바라는 것을 청하여라. 내가 너에게 주겠다.’ 

하느님이 내게도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너에게 나는 누구냐?’ ‘여인아, 왜 우느냐?’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이 건네시는 물음에 어떻게 대답할까?

각자 마음속에서 울리는 대답에 귀 기울이고 묵상해 보기를 바란다. 


“다 같이 멈춰 서서 주님이 던지시는 물음에 귀를 기울입시다. 우리가 주님께 묻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즉시 답을 찾으러 달음질치지 말고 복음이 진실하게 건네는 물음에 

잘 대답하기 위해 멈춰 섭시다.”


“복음이 나에게 물었다”, 이 책 속에선 복음의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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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재밌게! 신나게! 교리를 배워요~


주인공 프란치스코 수사와 꼬마 캐릭터들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화면, 금방 따라 할 수 있는 노래로 유치부와 초등부 주일학교, 첫영성체 교리반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교리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애니메이션.

특히 프란치스코 수사가 가톨릭 교리를 성경 말씀과 함께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 하여 더 흥미롭다. 교리를 지식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실천적인 신앙을 키워갈 수 있도록 했다. 주일학교 영상 교리 교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서 놀이하듯 교리를 배울 수 있다.

 

개별 DVD 주요 내용

 


1. <생명의 빵> 성체를 모셔요 | 29 | 예수님은 생명의 빵

프란치스코 수사님과 함께 성체성사의 모든 것을 알아봐요.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요.

 

주요 내용 

최후의 만찬: 예수님께서 복된 성체성사를 선물로 주신 이야기

복녀 이멜다 이야기: 첫영성체를 하는 친구들의 수호성인 이야기

나는 생명의 빵: 가장 귀한 선물주님 사랑을 마음에 그리는 노래

 


2. <미사> 아주 특별한 잔치 | 30| 예수님을 기억해요

프란치스코 수사님과 함께 우리 삶을 바꿔주는 미사의 힘을 알아봐요

어린이들이 미사에 참여할 때 예수님을 가까이 느끼도록 도와줘요.

  

주요 내용

미사: 하느님께서 주신 멋진 선물인 미사를 드릴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우리는 어떻게 주님과 만날까요?

찬미 드리며: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를 담은 감동적인 기도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 겸손과 용서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3. <묵주기도> 아주 특별한 기도법 | 25| 묵주기도를 배워요

 프란치스코 수사님과 함께 묵주기도를 배워요.

어린이들이 온 마음과 온 정신으로 기도하도록 도와주고 믿음을 성장시켜 주어요!


주요 내용

묵주기도와 사도신경: 기도를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성모영보: 마리아께서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 뜻을 따르셨는지 알아봐요

재미있고 감동적인 노래들

     기도가 좋아: 하느님과 언제 어디서나 이야기를 나누도록 격려해 주는 노래가 귀에 쏙쏙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늘 우리 곁에 계신다는 감동적인 노래



▷▶ 프란치스코 DVD 보러가기


나와 그대를 위한 힐링 북 

 

 성바오로딸수도회 창립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의 말씀집(성바오로딸들에게 1940-1945)에서 발췌하여 엮은 말씀 모음집이다. 

 

1부는 ‘사랑’, 2부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각각 20개씩 묵상 글을 실었다. 

피정 강론이나 강의 때 바오로딸들에게 한 알베리오네 신부의 말씀 중에서 신자들과 나누고 싶은 내용을 뽑아, 좀 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운문으로 정리하였다. 

 

단순한 문장에 내용도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어 쉽게 복음적인 일깨움을 얻을 수 있고, 생활 가운데 복음적 선택을 하도록 힘 있게 이끌어 준다. 

또한 자연을 소재로 정감 있게 표현한 본문 삽화(박재준 그림)도 잠시 책 속에 머물며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한다. 

 

신앙의 정석을 일러주는 말씀 앞에서 차분하게 귀를 기울이고 믿음과 희망, 감사와 겸손 그리고 사랑에 대해 곱씹어 생각하게 되는 이 책을 통해 하느님 안에서 형제적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를, 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닥쳤을 때 기도 안에서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살랑이는 바람 따라 꽃길 사이를 걷고 있는 소녀가 된 듯 평화로움이 전해지는 이 책은, 무언가 치유가 되는 느낌을 주는 ‘힐링 북’이다. 

수십 년이 지났지만, 분주하고 여유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오늘의 우리에게 알베리오네 신부가 들려주는 말씀의 향기가 시나브로 마음속에 스며든다. 

 

  “나는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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