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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긴 호흡 속에서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아 보세요. 가끔은 촘촘한 마음의 행간을 넓힐 필요도 있답니다. 교황 성 요한 23세께서는 평정의 십계명을 실천하며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셨답니다. 얇아서 부담 없는 「놓아두며 살기」 책 속에서 반짝이는 지혜를 만나보세요. ****** 정신없이 쫒길 것도, 우유부단할 필요도 없다. 하느님은 내 보폭을 아시기에 나와 맞춰 걸어주신다. 그분은 내 가능성과 한계를 잘 아시니 내게 지나치게 힘든 요구를 하지 않으실 것이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계획을 위해 내 계획 안에 여지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가기:▶https://bit.ly/3D1sZMV 2023. 7. 8.
오늘의 기도(7. 7) 우리를 갉아먹고 스트레스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며 내적으로 메마르게 하는 피로도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삶의 중심에 놓고, 마치 우리가 어떤 영웅이나 해결사인 것처럼 지나치게 많은 것을 스스로에게 요구할 때 발생합니다. 우리는 삶의 중심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중심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분이 복음에서 말씀하시듯, 우리가 그분을 중심에 두면 나머지는 넘칠 만큼 곁들여 받게 될 것입니다. _「라자로 유흥식」, F. 코센티노 엮음. 2023. 7. 7.
오늘의 기도(7. 6) 예수님과의 만남은 여러 방식으로 우리 삶을 바꿉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하느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분인지 보여주셨고, 우리에게 늘 조용하고 사려깊은 모습으로 다가오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업신여기거나 구속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많은 아버지로서 우리를 지켜주고 동반해 주십니다. 그분은 보잘것없는 우리를 기쁘게 맞아주시며, 우리가 마음의 시야를 넓혀 더 성장하고 기쁨 가득한 신비를 향해 우리 자신을 개방하도록 초대하십니다. _「라자로 유흥식」, F. 코센티노 엮음. 2023. 7. 6.
오늘의 기도(7. 5) 주님, 저희가 바치는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복된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에게 육신의 온갖 고통을 이겨 내게 하셨듯이 주님의 은총으로 저희 마음에도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소서. _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