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세상에 모든 학대받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당신께서 친히 어루만져주시고,
어둠을 극복하고 자유와 해방의 날을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을 살피시고 이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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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자이신 주님,
고난에 처할 때 당신을 더욱 생각하게 하시고,
더욱 당신을 찾게 하소서.
당신의 은총으로 힘을 주시어 세상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더 큰 일을 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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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샘이신 하느님 아버지,
당신 사랑의 말씀으로 오늘을 살고자 합니다.
제가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그 사랑을 온전히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부족한 제 자신을 당신께 맡겨 드리오니,
저를 통하여 모든 이에게
주님의 진리와 참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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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는 예수님!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저도 이웃을 위해
저를 내어놓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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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오신 예수님!
자신의 일, 자신의 가정,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이익을 지키며
서로를 끊임없이 누르고, 이기고,
경쟁해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나를 내어 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약해 보이는지 모릅니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난과 모욕과 거절일 때
저희는 절망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주님, 저희가 선한 마음으로 당신만을 바라보며
당신을 섬기고, 당신께 영광을 드리며
다른 이들을 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를 내어주는 것에 두려움없이 자유로이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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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의 아픔과 슬픔을 모두 아시며
저희의 울부짖음을 듣고 계시는 주님.
저희 안에 어둠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비난하고,
심판하며 다른 이들 또한 비판하고,
미워하며 괴로워하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마음 안에 있는 상처와 그 상처에서 빚어진 메마르고,
가시 같은 마음들로 신음하고,
괴로워하는 저희를 치유해 주소서.
저희에게 주님,
당신의 그 선하신 마음과 따뜻한 시선을 허락하여 주시어
저희 마음을 당신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주소서.
주님, 저희를 깨끗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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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사랑으로 다스리스는 주님,
당신 사랑을 나누어 가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작은 일에 애틋하고 큰일에 대범하며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할 줄 아는
그런 사랑의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가정에 충실하고 세상에 내어 줄 연민이 많은 사람,
책임감이 있으면서 유연한 사람,
착하지만 어리석지 않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집에서나 거리에서나
언제나 행복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을 만나
영원한 사랑을 이루게 도우소서.
당신께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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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다는 것에 갇혀 주님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 저희의 완고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조금만 더 차분히,
조용히 제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저를 바라보면 제 안에 분명히 살아계신
당신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부하고,
믿지 못하는 믿음이 부족한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즉각적이고, 감각적이며, 제가 원하는 대로 주님을 만나고,
이해하려고 하는 저희의 한계를 모두 아시는 당신께
저희의 모든 약함을 맡겨드리오니
저희가 당신께 의지할 수 있도록 저희의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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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노년기를 지내는 이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섭리해 주시고
당신을 알게 하시어
참 삶의 기쁨을 누리며
당신을 뵈올 날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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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10 가톨릭평화신문

장례미사까지 치렀는데 살아 돌아온 사제


러시아로 선교 떠난 월터 취제크 신부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과 신앙 

 ▲ 러시아에서 혹독한 수용소 생활 중에도 사목의 열정을 아끼지 않은 월터 취제크(가운데) 신부가 

1955년 현지 사람들과 찍은 사진. 취제크 신부 기념센터 누리방 제공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

월터J.취제크 지음 / 최진영 옮김 / 바오로딸 / 1만 6000원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39년 무렵. 폴란드계 미국인 예수회 월터 취제크(1904~1984) 신부는 ‘신앙의 불모지’인 러시아 선교를 자원한다. 하고 많은 지역 가운데 왜 하필 전쟁의 포탄이 오가는 철의 장막 뒤편 러시아였을까.

취제크 신부는 예수회 사제가 되는 기쁨을 ‘러시아 복음화’라는 사명을 통해 하느님께 보답하고자 스스로 힘든 순례길에 오른다. 어린 시절 고집불통에 골목대장까지 해가며 부모 속을 썩인 그가 자기 뜻을 쉽게 꺾을 리 만무했다. 취제크 신부는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우랄산맥 지대 목재소 노동자 모집에 자원한다. 소설 같은 이 실화는 여기서 시작된다.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바오로딸 / 1만 6000원)가 최근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로 독자들을 찾았다. 장장 23년간 러시아(소련)에 억류된 채 온갖 탄압을 받으며 살았던 세월을 소설처럼 옮긴 취제크 신부의 생생한 체험기다. 사제의 신분을 숨긴 그가 노동자에서 독일군 스파이로, 다시 전기공, 병원 간호 보조사, 광부로서 전쟁과 박해의 땅 러시아에서 지낸 이야기가 생생히 담겨 있다.

전시 상황의 극한 속에서 간첩의 누명을 쓴 그는 정치범교도소와 강제노동수용소에서 15년을 지낸다. 혹독한 추위는 물론이고, 오랜 심문과 역경은 그의 육체를 갉아 먹었다. 떨어진 빵조각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워 먹을 정도로 찾아온 극한의 배고픔과 러시아 군인들의 멸시 속에서도 그를 버티게 한 것은 기도와 믿음이었다.

그는 감시인들 몰래 동료 사제와 숲 속에서 미사를 바치고, 홀로 독방에서 매일 폴란드어, 러시아어, 라틴어로 묵주기도를 바쳤다. 자신을 조사하는 심문관이 가톨릭 신자임을 고백하자 도리어 그의 어려운 상황을 들어주기도 했고, 후에는 전쟁 통에 사제를 잃은 본당 신자들을 위해 목자로서 성사를 베푸는 데 열을 올리기도 했다.

강제수용소 수감자로 있을 때엔 집단 처형의 불안 속에 살았고, 전기공사 중 감전사고로 죽을 뻔한 위기도 겪던 그 시기. 미국의 예수회 회원과 가족들은 1947년 이미 그의 장례미사를 치렀다. 하지만 1963년 하느님은 극적으로 그에게 ‘해방’을 선물한다. “취제크 신부님, 이제 다시 미국 시민이 되셨습니다!”

취제크 신부가 러시아행을 택한 이유는 단 하나.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였다. 위험을 무릅쓴 그의 열정은 200년 전 기꺼이 박해의 땅 조선행을 결심하고 순교 앞에서도 의연했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모습과 겹치기도 한다.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그의 체험은 근현대사의 아픔 속에 남겨진 한 사제의 신앙 업적과도 같다. 교황청은 1990년 이후 취제크 신부에 대한 시복시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는 그를 기리는 기도공동체와 센터가 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94532&path=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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