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가?

연민을 드러내는가?

방문해야 할 병자가 있는가?

혹은 주변에 상처받아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_ 안셀름 그륀, 「내면의 샘」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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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단식이란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쁜말을 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_ 안셀름 그륀, 「내면의 샘」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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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부활절 준비를 위해 사순 시기를 마련했다. 
사순 시기는 특별한 수련 시기로 내적 자유를 수련하는 때다.
_ 안셀름 그륀, 「내면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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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은 사랑의 완성입니다


교회는 해마다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 시기를 보낸다. 이 시기 동안 신자들은 의식적으로 먹는 것, 마시는 것, 텔레비전 시청, 인터넷 사용 등 무언가를 포기하고 절제하는 계획을 세운다. 매일매일 ‘오늘 하루 나는 ㅇㅇ를 하겠다’ 하는 희생과 봉사, 실천 다짐을 하기도 하고, 각자 자신만의 사순을 보내는 방법 또는 사순 때마다 지켜온 자신과의 오래된 약속이 있기도 하다. 할 수만 있다면, 평상시에도 할 수 있는 이런 일들을 특별히 사순 때 하는 이유는 왜 일까. 답은 간단하다. 사순 시기의 목적은 부활이므로.


이 책에서 저자는 사순 동안 각자 안에 묻혀 있는 내면의 샘을 찾도록 제안한다. 

사순 시기의 목적은 우리가 길어 올릴 수 있는 샘을 찾는 데 있다. 우리를 생생하게 하는 성령의 샘은 영혼의 근원에서 용솟음쳐 나온다. 이러한 샘을 만날 때 우리 생명은 풍요로워지고, 삶이 꽃피기 시작한다. 다만 성령의 샘에 이르기 위해서는 단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의 구성과 내용

먼저 단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시작하고, 사순 제1주간부터 제5주간까지는 한 가지 주제로 일주일 동안 묵상과 실천을 한다. 

사순 제1주간 단식,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단식이 아니라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기도에 집중하기 위해 단식을 하면서 내면이 아름다워짐을 체험하도록 초대한다. 

사순 제2주간 정화, 물리적인 단식으로는 육신의 정화에 도움을 받지만 중요한 것은 영혼의 정화임을 알도록 초대한다. 

사순 제3주간 수련, 수련으로 참된 목표 의식, 즉 내가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찾도록 초대한다. 

사순 제4주간 언어, 언어의 단식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쁜 말을 함부로 하지 않도록 초대한다. 

사순 제5주간 기도와 연민, 누군가를 위해 단식하며 바치는 기도를 통해 그와 내적으로 결합되어 있음과 연민을 느끼도록 초대한다.


성주간부터는 날마다 그날 복음 말씀으로 묵상하고 실천하면서 부활절을 맞이하도록 이끈다. 

주님 수난 성지주일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에 이르는 성주간은 특별히 예수님 수난에 집중하도록 초대한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예수님 수난에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다. 수난 받으시는 예수님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기 때문에 그 수난을 묵상하며 자신의 고통을 바라볼 수 있고, 그 고통과 화해할 수 있다. 이 주간은 더 의식적으로, 중요한 전례 주제를 묵상하고 그것을 통해 일상을 가꿀 수 있는 거룩한 주간이 되어야 한다. 그저 거룩한 주간만이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치유하는 주간이 되어야 한다.

 

 사순 시기가 우리에게 제안하는 것은 ‘단순한 삶’이다.

   손가락 하나로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 있는 시대, 모든 게 넘쳐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유불급,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고 했다. 사순 시기 동안 하나하나 내려놓고 몸과 정신을 비우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저자가 이끄는 대로 단식과 기도, 가족과 함께 집 안에 있는 물건이나 주변을 정리하고, 각자 사순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나누고, 함부로 남을 평가하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의 발을 씻어주는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우리는 부활절에 새롭게 부활할 수 있다. 우리가 포기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많다. 작은 것을 포기함으로써 내 습관들과 마주하며 내적인 자유를 느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일상 삶에서 물러나는 시간은 필요하다. 일상의 무거운 걸음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일부러 내야 한다. 

사순절은 성주간을 지나 부활절로 끝난다. 부활절에 모든 고통은 변화되고 죽음은 그 힘을 잃고 어둠은 밝혀진다. 포기는 축제가 되고, 부활하신 분은 우리의 손을 잡고 우리에게 베푸신 새 생명으로 우리를 이끄신다. 이 책을 통해 각자 안에 묻혀 있는 내면의 샘을 찾을 수 있기를, 그리하여 주님 부활의 은총이 우리 내면에서부터 퐁퐁 샘솟기를 바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당신 죽음의 표지로서 쪼개진 빵만 주신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씀하신다.

받아 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 

예수님은 쪼개진 빵으로 당신 자신을 내어주신다. 

그분은 십자가 죽음이라는 절정에 이르는 사랑으로 당신 자신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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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회개 통해 기쁨 회복”

사순절, 예수 이 땅에 오신 의미 새기는 묵상집

 

정찬양 기자  |  dsr123@daum.net

들소리신문

[1514호] 승인 2014.02.28  

 

 

 

 

 

 

 

   
〈기쁨의 편지〉
박기석 지음/바오로딸 펴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에 동참하며 이 땅에 오신 의미를 새기고 신앙인의 내면과 삶을 다지는

사순절을 앞두고 이 여정을 기쁨과 승리로 이끌 책이 출간됐다. 올해는 3월 5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어 4월 20일 부활주일 전야까지 이어진다.

<기쁨의 편지>는 사순절은 고통이 목적이 아니라 ‘기쁨을 회복하는 기간’인 것을 일깨우며

기쁨을 누리는 매일의 구체적 기도와 실천으로 초대한다.

옥중서간인 빌립보서를 바탕으로 사슬에 묶여 감옥에 있으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린

바울 사도처럼 강력한 회개의 때를 보내면서 편협한 자아의 감옥에서 벗어나 기쁨으로 다시 태어나는

부활을 준비하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묵상을 통해 기도, 말씀 읽기, 마음에 새기기 등으로 일상에서 성경말씀을

실천하도록 제시한다.

여섯 주간에 걸쳐 바울의 생애를 비롯해 바울의 복음 선교와 기도, 그리스도에 대한 바울의 생각,

바울이 지닌 십자가의 의미, 부활에 대한 바울의 간절한 희망을 다룬다.

 

http://www.deulsor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129

뱀의 해, 올해는 어떤 일들을 계획 중이 신가요?

새해와 함께 곧 있으면 사순 시기가 도래 합니다.

 

새해가 되면 몸단장도 말끔히 하고

계획도 세우듯이

부활을 기다리는 이 때, 그 날의 기쁨을 위해

각자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복음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결심을 세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남> 인터넷 서점 가기

 

 

「만남」 사순시기 특별 이벤트 ( 2012.12.19. - 2013.3.31 )

 1. <만남>을 활용한 영적 프로그램

     1) 나와 주님과의 만남 : 책 「만남」을 활용한 개인별 혹은 소공동체 묵상용

     <사순절 영적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활용해 본다. 

  (바오로딸 인터넷서점 www.pauline.or.kr -> 만남 ->사순절 영적 프로그램 다운로드)

                                                    

  2) 나와 쉬는 교우, 비신자들과의 만남

     : 사순시기 때 각자가 사랑의 실천으로 한 명 이상의 쉬는 교우나 비신자를 방문하고 「만남」을 선물하여 책으로 대화를 나눈다. 사순시기 동안 기도와 관심으로  함께 하고 부활대축일 미사 때 초대한다.


   3) 공동체와 주님과의 만남

     : 함께 읽기 - 사순시기 매일 미사 때 (영성체후 묵상 후 혹은 강복 후 등)에 전 신         자가 책을 가지고 와서 그날의 복음 묵상을 한 대목씩 함께 읽는다.

  4) 피정으로 마무리

     - 책을 활용한 단체 피정 프로그램을 원하는 곳에 바오로딸에서 파일로 제공한다.

  

3. 특별 할인 : 100권 이상 구입시 30% 할인

 

 

신은근 신부/196쪽/6000원/바오로딸

늘 불만이 가득한 청년이 있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모여 먼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됐다. 청년도 함께 짐을 지고 걸었다. 청년은 일행 중에 자신의 짐이 가장 무거워 보여 마음속으로 불평했다.

길이 멀어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게 됐다. 이때다 싶어 청년은 모두가 잠든 밤에 짐을 쌓아둔 곳으로 몰래 가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보고 그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 자신만 아는 표시를 해놓았다.

다음날 청년은 간밤에 몰래 표시해 둔 짐을 찾았다. 그런데 그 짐은 온종일 자신이 불평하며 지고 온 바로 그것이었다. (183쪽, ‘십자가를 줄이고 싶은 유혹’)



2008년부터 3년간 ‘매일미사’ 해설로 사랑받았던 신은근 신부가 다양한 예화를 들어 묵상을 이끌어 주는 「만남」(신은근 신부 지음/196쪽/6000원/바오로딸)을 출간했다.

이 책은 2월 13일 재의 수요일부터 3월 31일 부활 대축일까지의 복음과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예화를 통해 날마다 복음을 묵상하며, 주님의 수난과 부활이 오늘 나의 삶에 던져주는 실천적인 의미를 깨닫도록 초대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예화는 가정, 직장, 본당 등 구체적인 삶의 터전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주님과 만나는 기적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며 그분처럼 십자가를 지는 일이라고 말한다.

살다보면 누구나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반드시 마주하게 되며 그것이 바로 자신의 십자가이고 그 십자가를 져야만 은총이 함께한다는 것이다.

매일의 묵상 시작 부분에 그날의 주제가 되는 복음 말씀 한 구절을 소개해 말씀을 외우거나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마침 부분에는 ‘나에게 다가오는 말씀’을 기록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매일미사」 크기의 책은 사순시기 동안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보기에 부담이 없다.

아울러 바오로딸 인터넷서점(www.pauline.or.kr)에서는 「만남」을 활용한 영적 프로그램 ‘만남으로 만나기!’를 진행한다. 사이트에서 개인, 소공동체 묵상용 ‘사순절 영적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책을 활용한 단체 피정 프로그램 파일도 제공한다. 또 3월 31일까지 100권 이상 구매 시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톨릭 신문 조대형 기자

 

기사원문 보러가기  

 

 

 

 

 




 

바오로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순절 특별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 신앙의 해 사순절 묵상 릴레이★“만남으로 만나기” 바로가기

 


를 클릭 하시고, 들어오셔서

게시물이나 댓글을 매일 남겨 주세요.

사순 시기에 전례 되는 복음 묵상이 예화와 함께 전해지는

책 만남을 읽으시고

자신의 생각, 느낌, 체험 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 열심히 참여 하신 분 중 다섯 분께 바오로딸서원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쿠폰(3만원)과 예쁜 묵주를 드려요!

기간: 2013.2.13(재의 수요일)~3.31(예수 부활 대축일)

당첨자 발표: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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