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수녀원 두세 그루 포도나무,
꽃이 피었나 싶더니
보란 듯 포도송이 맺혔습니다.
하루가 가고, 또 한 주가 지나면
포도 알 굵어져 향기롭듯 저희 영혼
더 깊은 맛을 품게 하소서.
하느님, 당신의 솜씨는 놀랍기만 합니다.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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