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잎 춤추게 하는 소나기 그치자
풀 죽어있던 꽃들 고개를 들었습니다.
울 안을 돌다 올려다 본 하늘,
일 곱 색깔 무지개 걸렸습니다.
와~ 근사해, 예쁘다. 멋져요!
저녁기도 가려던 수녀들 발걸음 멈추고
감탄사 쏟아냅니다. 코로나로 지친
저희에게 즐거움을 선물하신 하느님,
이 어려움 슬기롭게 잘 이겨낼
무지개 약속 감사합니다!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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