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팟빵1 "오늘날에 바오로 사도 있다면 記者일 겁니다" "오늘날에 바오로 사도 있다면 記者일 겁니다" 조선일보 2015.02.06 -각각 101·100살 맞은 성바오로·성바오로딸 수도회 신문·뉴스… 다양한 매체 전파 성바오로, '수도원 일기' 펴내 수녀·수사의 팟캐스트 진행도 서울 미아리엔 '미디어 얼리 어답터 오누이'가 산다. 강북구 오패산로에 담 하나를 사이로 이웃한 성바오로수도회와 성바오로딸수도회. 이탈리아의 복자(福者) 알베리오네(1884~1971) 신부가 각각 1914년, 1915년 설립한 '연년생 남매' 수도회다. 여동생(바오로딸수도회) 집 미사를 오빠(바오로수도회) 신부가 건너가 집전하는 등 남매의 우애도 깊지만 공통적으로 새 입회자에게 "신문 열심히 읽으라" "사진 배우라"고 권한다. 뉴스 시청은 기본, 저녁이면 수녀들은 모여서 연속극도 보고,.. 201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