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아버지, 어머니 하고 부르면
어렸을때 꼭 안아주셨던
따뜻한 품이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은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들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
평생을 부지런히 달려 오신만큼
저희가 부모님의 아픔을 사랑하고
주름살을 헤아리게 하소서.

주님께서 부모님의 건강을 허락하시어
남은 세월 아름답고 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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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를 위한 기도

인자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며
그 은덕에 감사하라 하셨으니
저희가 효성을 다하여 부모를 섬기겠나이다.
저희 부모는 저희를 낳아 기르며
갖은 어려움을 기쁘게 이겨냈으니
이제는 그 보람을 느끼며 편히 지내게 하소서.
주님, 저희 부모에게 강복하시고
은총으로 지켜주시며
마침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 「예비부부가 바치는 9일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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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참 생명이신 아버지 하느님!
당신은 아들 예수님을 통해 당신께 가는 길을 열어주셨고
말씀과 성사를 통해 저희를 인도하십니다.
당신의 길은 세상과 다르기에 두렵고 낯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자이신 당신은 끊임없이 저희를 비추십니다.
자신의 죄 때문에 당신 앞에 부끄러울 때도
당신이 부담스러워 도망치려 할 때도
당신은 변하지 않는 사랑과 자비로 저희를 비추십니다.
저희의 나약함을 가엾게 보시며 
당신이 용기와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당신께로 가는 길이 낯설고 두려워도 걸어갈 수 있는 것은
영원을 품으신 당신이 동반자시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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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아버지를 생각하면
언제나 뒷모습뿐입니다.
저희를 위해 당신 자신은
돌아볼 겨를도 없이
평생을 부지런히 일해 오신 아버지.
그 아버지의 허전한 어깨를
저희 사랑으로 채우게 하소서.
아버지의 아픔을 사랑하고
주름살을 헤아리며
한숨마저 아름답게 듣게 하소서.
저희가 아버지의 자랑이 되고
보람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에게 건강을 허락하시고
저희와 더불어 복을 누리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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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빛으로 저희를 이끄시는 주님,

저희보다 먼저 주님을 곁으로 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비오니

지상에서 겪은 고통과 아픔을 벗어버리고

평온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그가 살아 있는 동안

가족에게 나누어 주었던 기쁨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가 나누었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저희도 언젠가 지상에서 마지막 길을 달려

천상에서 마중 나온 그와 더불어 행복해지리다.

그때까지 주님의 그늘 아래 행복하시길

저희가 바라고 또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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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중요한 역할은 

아내와 아이들의 동반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저녁마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면서 사랑하는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지요.

이보다 더 귀한 아버지의 몫은 있을 수 없습니다.

_장재봉,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사순 제2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에 할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도, 단식, 고해성사, 사순절 저금통 채우기… 돌아보니 제대로 하고 있는 일이 없네요. 미사 때 바치는 기도, 때때로 드리는 화살기도, 양을 조금 줄인 식사가 전부입니다. 아, 한 가지 더 있군요. 『사순절에 읽는 토빗 이야기』를 읽는 것. 그리고 묵상하는 것.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여러분은 ‘주님의 기도’의 이 구절을 진실하게 바치고 있습니까?”
- 『사순절에 읽는 토빗 이야기』 65쪽


눈먼 토빗의 기도가 이루어집니다. 그는 하느님을 향한 신뢰 안에서 기도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여쭈어보며, 자신의 삶을 내어드렸습니다. 그 결과 죽지 않고 빛을 보게 됐지요.
저자 안드레아 슈바르츠는 말합니다. 하느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신자들이 많은데, 혹시 그 기도가 잘못된 것은 아니냐고. 우리는 기도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스스로를 봉헌해야 한다고.

로또나 연금복권을 사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있답니다. 손에 꼽을 정도지만, 로또를 산 적도 있고 연금복권을 산 적도 있지요. 몇 천 원에 얻은 종잇조각들이 제법 큰 설렘을 안겨주더군요. 그러나 당첨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진 않았습니다. 들어주시지 않을 것 같아서요. 밑도 끝도 없이 일확천금을 바라는 기도를 누가 들어주겠어요.

정말 열심히 기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상할 만큼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그 속에서 일어나 당신의 자랑스러운 딸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과 손을 잡고 함께 당신 앞으로 나아가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작은 기적이 일어났지요. 힘든 상황에서 벗어났고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았습니다. 기도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복권을 살 때의 마음과 기도할 때의 마음은 다릅니다. 사람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복권을 사지만, 자신을 온전히 맡기려는 믿음으로 기도를 합니다. 복권을 사면서 자신을 내려놓거나 마음을 비우진 않습니다. 허나 기도할 때는 기꺼이 그렇게 하게 됩니다. 왜일까요?

다시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저는 아직 그분께 몹시 자랑스러운 딸은 못되는 듯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쳐 나가야 할 날도 많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진실하게 바라고 바라야겠습니다.

- 홍보팀 고은경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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