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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3

[스크랩] 행동하는 사제 '강우일과 함께 걷는 세상' 행동하는 사제 ‘강우일과 함께 걷는 세상’ | 기사입력 2012-12-10 20:44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강우일 주교(68·천주교 제주교구장)이 ‘강우일과 함께 걷는 세상’을 18일 펴낸다. 강 주교는 그 동안 구제역 대처문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원자력 발전소 건립 등에 대해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온 ‘행동하는 사제’다. “예수님이 오시면 가장 먼저 찾아가실 곳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는 이번 책에서도 각종 사회 현안들에 대해 재차 비판의 칼날을 댔다. 한미FTA에 대해서는 “FTA를 맺은 대부분의 나라가 외형상 경제 규모는 커졌을지 몰라도, 극소수의 대기업과 자본가들만 엄청난 부.. 2012. 12. 11.
[스크랩] ‘함께걷는 세상’ 낸 강우일 주교 ㆍ‘함께걷는 세상’ 낸 강우일 주교 지난 5년간 천주교 사제들이 현실 참여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잦았다. 제주 강정 해군기지, 구제역, 4대강 사업, 원자력발전소 등에 대해 사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비판하고 행동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67·사진) 역시 그랬다. 제주교구 교구장이기도 한 그는 “제주를 군사기지가 아니라 평화의 바위섬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해군기지 건설을 강하게 반대해왔다. “세상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나서지 않는다면 가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다. 다음주 출간 예정인 (바오로딸)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 50주년을 기념해 현시대와 사회문제를 복음과 교회 정신으로 비춘 글을 묶은 책이다. 강 주교가 10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기.. 2012. 12. 11.
[스크랩]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펴낸 황창연 신부 [저자와의 대화]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펴낸 황창연 신부 "환경재앙 경고 전하는건 종교인의 사명이죠" 기사입력 2012.07.06 17:04:21 | 최종수정 2012.07.06 18:42:40 "제 책이 앞으로 100년 내에 닥칠 환경재앙에 대비할 `노아의 방주`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바오로딸 펴냄)를 출간한 황창연 신부(47)를 만났다. 황 신부는 우리 세대가 앞으로 100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지구 자연환경이 크게 달라진다고 경고했다. 지구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 10년간 가뭄이 들어 식량위기에 처해 있다. 일본이나 중국 내륙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상태다. 미국은 암반수를 퍼내서 농사를 짓다 보니 지하수가.. 2012.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