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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쿠의 아침6

중국 차쿠에 머물며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삶과 영성 알리는 청주교구 이태종 신부 중국 차쿠에 머물며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삶과 영성 알리는 청주교구 이태종 신부“신부님이 실천한 ‘일상에서의 순교영성’ 퍼뜨리고 싶어요” 최양업 신부 사제품 받은 곳서 교육관 건립·소설 집필 등 활동 “현대에 맞는 영성 보여주신 분”가톨릭신문 2017-08-06 [제3056호, 21면] 이태종 신부(청주교구·중국 연수)는 최양업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 있는 중국 ‘차쿠’ (岔溝)에서 오래 사는 것이 소원인 사제다. 중국 랴오둥반도(遼東半島) 남부에 있는 차쿠는 가경자 최양업 신부가 사제품을 받고 후에 조선대목구장이 된 베르뇌 신부를 보좌한 곳. 최 신부는 여기서 현지 중국인을 대상으로 사목을 펼쳤다. 2005~2008년 한 차례 중국에서 연수과정을 가졌던 이 신부는 2011년 ‘차쿠에서 살고 싶어서’, ‘.. 2017. 8. 10.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바오로딸 출판사 , 도서가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습니다.선정된 도서는 전국 공공기관과 도서관등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많은 분들이 읽고 좋은 마음들이 듬뿍듬뿍 솓아나기를 기대합니다.^ㅡ^축하해주세요*^ㅡ^* 차쿠의 아침지은이 : 이태종 신부최양업 신부님이 주인공인 이 소설은 1845년 7월 차쿠에서 사제수품을 앞둔 김대건 신부님과의 마지막 만남에서 시작하여, 1849년 12월 최 신부님의 조선 입국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최 신부님의 인간적인 면모와 신앙, 김대건 신부님과의 혈육보다 진한 우정, 더 나아가 시공을 초월하는 영적 친교를 감동 깊게 그리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순교모범’으로 탁월한 최 신부님을 만날 수 있다. 가치가치의 기적 (청소년 성장 만화 신오이채유기 Ⅱ)글 · 그림.. 2014. 12. 2.
10월 선정도서 10월 선정도서 발행일 : 2014-09-21 [제2911호, 17면] ‘가톨릭독서문화운동-제2차 신심서적 33권읽기’ 도서선정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모임을 갖고, 10월의 도서로 다음과 같이 세 권의 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책은 「기도하라 저항하라」,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 「차쿠의 아침」이다. 뜨거운 여름이 가고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에 접어들어 좋은 책에 더 깊은 사랑과 관심을 줄 때이다. 「기도하라 저항하라」는 예수의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평화를 위해 불의에 저항할지를 고민하게 하고,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다」는 18명의 사제들이 그리움으로 고백하는 어머니들에 대한 사랑이다. 「차쿠의 아침」은 ‘증거자’로서 시복이 추진되고 있는 최양업 신부의 신앙과 삶을 그린 소설이다. .. 2014. 9. 18.
[출판] 중국에서 활동하는 이태종 신부, 「차쿠의 아침-소설 최양업」발간 [출판] 중국에서 활동하는 이태종 신부, 「차쿠의 아침-소설 최양업」발간 발행일 : 2014-09-21 [제1282호, 21면] 한국교회 두 번째 사제 최양업 신부에 푹 빠진 후배 사제가 최 신부를 다룬 소설을 냈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이태종(청주교구) 신부가 3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펴낸 「차쿠의 아침-소설 최양업」(바오로딸/1만 4000원)이다. 한국교회에서 사제가 종교소설을 쓰기는 윤의병 신부의 「은화」에 이어 두 번째다. “최 신부님이 사제품을 받고 조선에 입국할 때까지 7개월간 사목한 중국의 차쿠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최 신부님과 김대건 신부님의 죽고 못 사는 애틋한 우정도 널리 전하고 싶었고요.”소설은 사제 수품을 앞둔 김대건 신부와 최 신부의 차쿠에서의 마지막 만남(1845년.. 2014.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