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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57

언어중추 손상으로 말 못하는 14세 김도영군, 시집 「그림 같은 하루」 발간 - 가톨릭신문 언어중추 손상으로 말 못하는 14세 김도영군, 시집 「그림 같은 하루」 발간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 시로 전해요” 가톨릭 신문 2019-09-01 [제3160호, 19면] ‘그림 같은 하늘에/구름이 묻혔다/어디로 갔을까?/파란 물이 남은 하늘은/구름이 녹아/더 이쁘다/하늘이 말한다/구름아 나를 닮으렴/나는 너를 닮아갈 테니/그렇게 우리는/그림 같은 하루를 산다’(‘그림 같은 하루’) 시집 「그림 같은 하루」(120쪽/1만1000원/바오로딸)를 펴낸 김도영(14·도미니코)군에게 삶은 하늘에서 본 풍경과 같았다. 구름이 녹은 하늘처럼, 오늘도 가족과 친구와 어우러진 하루를 보낸다는 도영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잊고 있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이 도영군의 시를 통해 그림처럼 펼쳐진다. 뇌전증으로 어려서부터 말.. 2019. 9. 5.
그림 같은 하루 지리산 소년 도영이의 그림 같은 하루 맑은 바람이 감싸주는 지리산에서 살고 있는 소년, 도영이가 띄우는 봄날 햇살 같은 이야기. 도영이는 초등학교 3학년 때 큰 사고를 당했다. 기적적으로 살았고, 그 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말을 잃고 행동이 자유롭지 않아 연필을 쥔 도영이 손을 엄마가 감싸 주어야 글자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적어 내려간 예쁜 글이 모여 한 권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도영이는 시인이다.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쓰는 친구다. 도영이의 시에는 사랑스러움이, 행복함이, 맑은 마음이 남실거린다. 큼직큼직 시원시원한 그림들도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한 면 가득 색을 채우고 알록달록 여러 빛깔의 고운 옷을 입혔다. 무심하게 그린 듯한 그림이 쓱쓱 나무가 되고, .. 2019. 7. 8.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아이를 위한 추천 매체 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20&subcode=02&gcode=bo0023939&cname= 나의 첫영성체(보급판)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20&subcode=01&gcode=bo1005187&cname= 어린이 축복 성경 | 도서 | 가톨릭 인터넷서점 바오로딸 성바오로딸수도회 운영, 가톨릭 서적 및 음반, 비디오, 성물판매, 성경묵상 제공 www.pauline.or.kr http://www.pauline.or.kr/bookview?code=20&subcode=02&.. 2019. 6. 10.
어린이 축복 성경 성경 이야기보따리가 도착했어요~ 재밌어서 술술~ 머릿속에 쏙쏙~ 구약과 신약을 재미있게 잘 풀어놓은 스토리텔링 성경이 출간됐다. 하느님이 세상을 만든 이야기,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은 이야기, 아브라함이 부르심을 받은 이야기, 노아의 방주 이야기, 힘센 장사 삼손 이야기, 골리앗을 이긴 다윗 이야기,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이야기, 물고기 배 속으로 들어간 요나 이야기 등 구약 성경 (창세기, 탈출기, 여호수아기, 판관기, 사무엘기 상권, 열왕기 상권, 에스테르기, 다니엘서, 요나서 등)에서 31가지, 예수님이 태어나신 이야기,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뽑고 기적을 일으키신 이야기,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이야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야기, 바오로 사도가 예수님을.. 201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