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은 위대하시니
온갖 찬미를 받아 마땅하십니다.
당신의 권능은 크고
지혜는 끝이 없습니다.
작은 피조물인 인간이
당신께 찬미 노래 올립니다.
불안정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
자신이 지은 죄의 증인
교만하기 짝이 없으나
당신 창조의 작은 부분이기에
찬미 노래 바칩니다.
인간에게 숨을 불어넣으신 분도
당신이시고
당신을 그리워하는 존재로 만드신 것도
당신이시니
당신 안에서 안식을 얻기까지
저희는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 성 아우구스티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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