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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2.5)

by 바오로딸 2017. 12. 5.

주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시듯

우리도 이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잠시라도 마음에 원한을 품지 말고

입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조건을 붙이거나 제한을 두지 않고

전부 용서하게 하시고

한번 용서했으면

결코 지나간 일을 들추어내지 않고

모든 것을 물에 흘려 보내듯

그렇게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그 사람을 대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저도 사람들의 용서를 받아야 할 사람임을

잊지 말게 하시고

겸허한 마음으로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몇 번이고 용서하는 인내심을 주십시오.

주님,

이웃을 용서하는 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주님이 용서하시듯

저도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게 해주십시오.

_ J.갈로 「사랑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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