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당신은 이 세상에 사실 때
항상 먼저 용서하심으로써
사람들을 놀라게 하셨습니다.
이웃에게 모욕을 당하면서도
당신이 먼저 '일어나'문을 두드려
걱정거리를 들어주고 감싸주며 마음을 써주셨습니다.
아들 예수가 배반당한 날 밤에도
깊은 애정으로 '일어나'
쓰디쓴 눈물을 흘리는 베드로를 망토로 감싸주었습니다.
유다가 배반했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일어나' 찾아가 용서하며
희망을 주시고 십자가에서 예수를 내린 후
당신은 유다를 찾아가 나무에서 끌어내려
시신을 평온히 감싸주셨으리라 여겨집니다.
비오니 저희가 용서해야 할 때
먼저 다가설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당신처럼 첫걸음을 내딛는 전문가가 되게 하소서.
오늘 저희가 누릴 수 있는 평화를
내일로 미루지 않게 하시고
우유부단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이가 먼저 행동하기를 바라는
좁은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_ 「성모님과 함께하는 31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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