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말없음 표와 느낌표를 많이 남긴 하루가
은총임을 알았습니다.
물음표는 제 안의 어둠에게 던지고
따옴표는 누군가의 선을 바라볼 때 마음에
잘 간직하게 하소서.
저녁이 깊어 잠들 때
당신이 펼쳐주신 하루의
마침표 안에서
주님 꿈을 만나고 싶습니다.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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