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도움을 청하는 이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괴로움과 고통으로
마음 아파할 때 위로가 되어주며
가난으로 어려워할 때 힘이 되어주며
나그네를 맞이하고
병자를 정성껏 돌보아주며 소외된 사람,
버림받은 사람을 찾아가 친구가 되어준다면
그것은 곧 나에게 해준 것입니다.
그대 곁을 스쳐가는 사람들 모두에게
조그만, 아주 조그만 친절을 베푼다면
그것은 곧 나에게 베푼 것이며
그대는 그들 안에서
나의 얼굴을 본 것입니다.
_ 「사랑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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