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 잠잠할 날 하루도 없고
날마다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고집과 어둠이 난무하는 이 세상,
험악한 욕심들 내려놓게 하소서.
우리가 지은 죄와 고통 속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여,
저희의 헛된 꿈들 사그라지게 하소서.
끝내 당신의 영 안에서 하나 되어
평화와 기쁨의 손 마주 잡게 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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