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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2.18)

by 바오로딸 2019. 12. 18.

자비로운 치유자이신 하느님,

병고로 아파하는 저희 부모님을 위하여 비오니

부모님의 아픈 곳을 당신께서 살펴주소서.

만지고 달래어 아픈 곳을 낫게 하시고

그 고통을 덜어 위로받게 하소서.

당신의 자애로운 눈빛에 그 병통이 멈추고

당신의 부드러운 손끝에 사라지게 하소서.

저희 가족들이 함께 아파하며 애원하는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주님.

저희를 사랑해 주시던 부모님을 사랑하시고,

저희를 위해 걱정해 주시던 부모님을 돌보소서.

부모님의 얼굴빛이 대낮처럼 밝아지고

편안한 몸으로 다시 걷게 하소서.

병석에 계신 부모님의 맑은 영혼을 들여다보시고

저희와 함께 부모님을 축복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 「가족을 위한 축복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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