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하철 안에서 만난
밝은 미소를 떠올립니다.
소근 거리는 전화 목소리
“정말?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응~ 알았어. 그럼, 나도 좋아.”
바라보는 저까지 웃음 짓게 합니다.
주님, 제가 툴툴거리려 할 때
그 젊은이의 밝은 말투와
아름다운 미소 떠올리게 하소서.
소소한 것을 바라보며
저를 응원해 주시는 주님,
오늘도 새롭습니다.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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