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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5.12)

by 바오로딸 2020. 5. 12.

가만가만 산새소리 듣습니다.

푸른 하늘과 달콤한 바람

이토록 고요한 침묵 속에서

당신은 말씀하십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언제나 너와 함께 있겠다.

죄를 지어 나를 내쫓지 마라.”

제 안에 계신 주님,

모든 것 맡겨 드리며

기도에 잠깁니다.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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