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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5.7)

by 바오로딸 2020. 5. 7.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벗어나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내어주며
사려 깊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인내롭게 견디며
이기심의 저울을 흔들어 떨어뜨리고
상대방의 필요를 첫 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라고
하느님의 뜻을 존중하며
흘려보내야 할 때가 오면
자유로이 사라지는 것을 뜻합니다.

성모님,
참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저희 삶에 사랑이 찾아 올 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바라보며 기뻐하게 하소서.
용솟음쳐 넓은 시내로 흘러가는 샘처럼
생명의 기쁨을 느끼도록 도와주소서.
_ 「성모님과 함께하는 31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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