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게 핀 꽃들 서둘러 지고 있습니다. 
쪼그라든 것들, 어디 꽃 뿐 이겠습니까!
조용히 고통을 견디며 
마음의 짐 지고 가는 사람들
웅크려 있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평화를 외치기 전에
먼저 출발해야 할 사랑이 
오늘도 지각을 하고 말았습니다.
주님, 꺼져가는 등불에 
성령의 불꽃 지펴 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10. 22)  (0) 2020.10.22
오늘의 기도(10. 21)  (0) 2020.10.21
오늘의 기도(10. 20)  (0) 2020.10.20
오늘의 기도(10. 19)  (0) 2020.10.19
오늘의 기도(10. 16)  (0) 2020.10.16
오늘의 기도(10. 15)  (0) 2020.10.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