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이 적어도 그만큼으로
기뻐할 줄 아는 사람
이미 하느님을 만나고 있을까요!
좋은 것과 싫은 것에
뚜렷한 금 그어 놓지 않고
흐르는 맑은 물같은 사람,
평화를 주는 사람이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용서와 화해가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함,
타인의 평가에 무덤덤하게
자기답게 살아가는 사람,
그런 이가 저였으면
더 좋겠습니다. 아멘.
_전영금 수녀
'오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기도(10. 29) (0) | 2020.10.29 |
---|---|
오늘의 기도(10. 28) (0) | 2020.10.28 |
오늘의 기도(10. 26) (0) | 2020.10.26 |
오늘의 기도(10. 23) (0) | 2020.10.23 |
오늘의 기도(10. 22) (0) | 2020.10.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