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고맙습니다.
선별진료소 안과 밖에서
구슬땀 흘리는
의료진 마음속에도
불안을 품고 줄 서있는
대기자들에게도,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자영업자의 고통 안에도
함께 하시려고 작고 힘없는
아기로 오시는 예수님,
당신 오심으로 저희 모두가
위로 받을 수 있도록
천상은총으로 도와주소서.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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