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님,
올해는 소박하지만
따스한 가족들이 모여 앉은
작은 구유로 오소서.
어둠의코로나 바이러스가
생명의 고삐를 움켜 쥔
세상 가운데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
허약한 저희를 살려 주소서.
송구스런 맘으로 드리는
기다림의 끝자락 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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