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 간구하신 마리아님,
하느님 앞에서 심지를 돋울 기름을
항아리에 채워주소서.
저희는 광야의 여러 우상 앞에다
오랫동안 기름을 태웠나이다.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맡기도록 도와주소서.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저희가 이기심과 고립에서 벗어나
언제나 생명을 수호하게 하소서.
피곤에 지친 이들을 도와주소서.
그들이 당신 어깨에 기대고 편히 쉬게 하소서.
먼 곳에서 일하는 사랑하는 이들이
다치지 않게 지켜주소서.
힘을 주시는 당신 눈길 아래 살게 하소서.
_「성모님과 함께하는 31일 기도」, 안토니오 벨로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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