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을 산책하며 조용히
흔들어 깨우는 맘속의
음성을 듣습니다.
진달래꽃 앞다투어 피어나
온통 분홍분홍 하는 이 때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이들의 간절함을 기억하라고,
투병중인 많은 이들을 잠시라도
기억하며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환자와 의료진, 국민 건강을 위해
감사와 소망을 빌어보는 보건의 날,
팬데믹으로 지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힘을 주소서.
병인의 나음이신 성모마리아님
저희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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