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로 내려앉은 꽃잎들이 땅 위에
별이되어 환합니다.
어린 생명들의 기억이
아프게 되살아나는
4월 16일 즈음이면
촘촘히 박힌 세월호 아픔!
아이들 이름 다시 불러봅니다.
웅기야, 빛나라, 다윤아...
지금쯤 천국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으려나!
어느새 8년의 세월,
고통의 긴 세월 걸어가신
부모님과 가족들의 한숨까지
다 짊어지고 골고타 언덕을
올라가시는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이 반기신 그곳 아이들과
여기서 이렇게 두 손 모으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자비를 베푸소서.
_전영금 수녀
별이되어 환합니다.
어린 생명들의 기억이
아프게 되살아나는
4월 16일 즈음이면
촘촘히 박힌 세월호 아픔!
아이들 이름 다시 불러봅니다.
웅기야, 빛나라, 다윤아...
지금쯤 천국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으려나!
어느새 8년의 세월,
고통의 긴 세월 걸어가신
부모님과 가족들의 한숨까지
다 짊어지고 골고타 언덕을
올라가시는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이 반기신 그곳 아이들과
여기서 이렇게 두 손 모으는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자비를 베푸소서.
_전영금 수녀
세월호 아이들을 품에 안으신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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