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이 되어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맑고 따뜻한 노랫말이
하루종일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숨 쉬고 있는 이들이
애잔한 안타까움으로
다시 불러보는 그 이름!
햇살 부서지는 봉하 마을엔
노란 바람개비 돌고 또 돌고...
그동안 시리고 아팠던 마음들
힘내어 다시 시작하자고
다짐하는 기도의 노래
먼 그곳까지 가 닿기를 빌었습니다.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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