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오늘도 온종일 당신께
바쳐진 날이라 생각하니 얼마나 즐거운지요!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시니 잠잘 때 외에는
당신께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어야 합니다.
당신께 기도 드리며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께 눈길을 드려야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니
언젠가는 당신의 은총으로
잘 할 수 있게 되리라 희망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게 해주시는 당신은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요!
이 무슨 행운인가요!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느님, 여기 당신 발치에 제가 있습니다.
_「사하라의 불꽃」, 샤를 드 푸코의 영적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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