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무력함이나 슬픔으로
절망하지 않는 나무들은
이 여름을 잘도 견디어 냅니다.
흔들거리는 불안과 목마름에도
훌쩍 커버린 나무처럼,
저도 이 계절을 잘 이겨내고 싶습니다.
주님의 손 꼭 잡고 옆으로 위로
희망과 믿음의 가지 쑥쑥 자라고 싶습니다.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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