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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2. 6)

by 바오로딸 2022. 12. 6.

조용히 누군가를 위해  바치는
사랑은 희망이 됩니다.
그의 따스한 기도로 
겨울의 추위를 견디게 합니다. 
고마운 수호천사께 대한  보답으로 
저도 제 수호양을 위해 
정성껏 마음의 구유를 꾸며봅니다.  
따스한 햇살 잘 비추어 뽀송하도록 
먼지낀 창도 닦습니다. 
사랑의 아기 예수님! 
누추한 저를 찾아 오실 빛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어서 오소서.  
당신의 평화로 빈마음 채우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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