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에 관한 묵상에 어려움을 느끼고
예수님의 삶에 드러난 여러 가지 신비와
진리에 마음을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해도,
그저 그분을 향한 사랑으로 다른 생각은
모두 내려놓고 그분 발치에 혼자 고요히
머무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큰 은총의 표지다.
영성 생활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_「사막에서의 편지」, 카를로 카레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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