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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오늘의 기도(17.2.24)

by 바오로딸 2017. 2. 24.

저희를 선택하신 주님,

어느 날 문득, 무능력한 자신을 발견하면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이렇게 좌절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한결같은 사랑으로 지켜주소서.

'네가 누구보다 부족하기에

네가 누구보다 죄인이기에

네가 누구보다 연약하기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당신 말씀으로 용기를 얻고

있는 그대로, 부족함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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