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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4. 27) 믿음의 모범이신 성 요셉님, 당신의 한결같은 믿음을 본받고 싶습니다. 당신은 어린 아들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간적으로 기대하지 않고 온전한 믿음으로 받아들이셨습니다. 저희도 서로에게 바라는 기대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도록 믿음의 은혜를 구해 주소서. _「성 요셉께 드리는 9일 기도」, 성바오로딸수도회 엮음. 2022. 4. 27.
오늘의 기도(4. 26) 부활시기의 아름다운 마음들 스러지지 않도록 감실 앞에서 주님 바라기 합니다. 당신의 위로와 평화를 길어올리는 침묵 속에 맑게 고이는 사랑, 모두의 상처와 고통 싸매주소서. 함께 더 행복하고 기쁜 날 많아지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4. 26.
오늘이 기도(4. 25) 성경을 읽기 전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스승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가 성바오로 사도와 교회의 정신으로 당신 사랑의 숭고한 지식을 깨닫게 하소서. 당신의 성령을 보내시어, 당신이 설교한 것을 저희에게 가르치고 깨우쳐 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4. 25.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꽃잎들 하르르 다 떨어지고 나니 초록으로 갈아입는 나무들! 사람들 희로애락에는 무심한 듯, 제 여행길 가고 있습니다. 자연이 펼쳐놓은 사방은 생기 흐르고 바라보는 저도 왠지 넉넉해집니다. 계절이 푸르게 물드는 날엔 누군가 먼저 느끼고 사랑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참 좋은 일이겠다 싶습니다. * * * * * 명언은 책에만 있는 것이 아니더군요. 여행을 갔다가 점심 한 끼 때우려 우연히 들른 식당 기둥에도 명언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배가 고파 음식에만 몰입했습니다. 배불리 먹고 커피 한 잔 여유를 찾으려 할 때서야 기둥에 걸려있는 액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액자에는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손님이 불러서 가는 건 심부름이고 손님이 부르기 전게 가는 건 서비스다.” 마침 물 한잔 달라고 할 참이.. 2022. 4. 23.
오늘의 기도(4. 22)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온 세계에 계시며 가장 작은 피조물 안에 계시나이다.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온유로 감싸 안으시며 저희에게 사랑의 힘을 부어주시어 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보살피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평화로 넘쳐 한 형제자매로 살아가며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하소서. 오, 가난한 이들의 하느님, 저희를 도와주시어 저희가 하느님 보시기에 참으로 소중한 이들, 이 지구의 버림받고 잊힌 이들을 구하게 하소서. 저희 삶을 치유해 주시어 저희가 이 세상을 훼손하지 않고 보호하게 하시며 오염과 파괴가 아닌 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가난한 이들과 지구를 희생시키면서 이득만을 추구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저희가 하느님의 영원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모든 것의 가치를 발견하.. 2022. 4. 22.
오늘의 기도(4. 21) 시청각 수단을 위한 기도 스승 예수님,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등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발명하도록 인간의 지혜를 비추어 주셨으니 찬미 찬송하나이다. 이 수단은 사도직과 문화와 인간과 사회의 정신적 물질적 향상에 이바지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듯이 저희를 위하여 창조된 이 모든 발명도 구원자이신 당신의 놀라운 일을 노래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당신이 많은 지혜와 사랑으로 저희에게 아낌없이 주신 선물을 남용하는 위험에서 구해주소서. 이 수단의 책임자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중히 여기고 사랑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그들이 언제나 좋은 씨를 뿌리고 원수가 가라지를 심지 못하도록 지키게 하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4. 21.
오늘의 기도(4. 20) 평화의 근본 원리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하다는 믿음입니다. 여러분이 말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걸을 수 없다 하더라도, 설령 여러분이 버림받은 적이 있다 하더라고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 줄 게 있는 선물입니다. 그런데 부유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 사이의 격차,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 사이의 격차는 왜 커져만 가는 걸까요? _「다름, 또 하나의 선물」, 장 바니에 지음 2022. 4. 20.
오늘의 기도(4. 19) 선하신 스승 예수님, 제가 마땅히 감사와 사랑을 드려야 할 분들, 즉 부모, 은인들, 친척들을 위하여 당신께 간구합니다. 또한 지상에서 큰 책임을 지고 있던 분들, 즉 사제, 수도자, 위정자, 장상들을 당신께 맡깁니다. 거듭 청하오니 잊혀진 영혼들과 스승 예수와 사도의 모후와 성바오로 사도에게 신심 깊었던 영혼들을 어서 빨리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4. 19.
오늘의 기도(4. 18) “부활의 빛은 성금요일의 어둠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꺼이 견뎌낸 사람에게만 비춘다.“ 카를 라너의 글을 묵상하며 이 어둠을 애써 이겨낸 모든 이들이 마음 안에서부터 외치는 알렐루야를 예수 그리스도님 기꺼이 받아 주소서. 이 아름다운 부활 8일 축제를 축하하며 기쁨 나누며 목청껏 부르는 노래 더 멀리 퍼지게 하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우리 모두 주님과 함께 살아났으니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