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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5. 26) 봄 사이사이에서 피어나던 하얀 찔레꽃의 웃음도 지고 푸른 숲 안쪽에서 여름을 부르는 더운 바람, 6월이 오기 전 몇 걸음 먼저 오시는 당신은 사랑이십니다. 파도처럼 흔들리는 방향 따라 저희 마음 부대꼈어도 오는 6월엔 제 자리로 돌아와 당신 성심의 샘에서 사랑의 물을 긷겠습니다. 두레박 없이도 자꾸 고이는 그 자비의 은총을... _전영금 수녀 2021. 5. 26.
오늘의 기도(5. 25) 똑 똑 똑! 영혼의 문 두드리며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는 사랑의 성령님, “두려워 말라.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와 함께 있겠다.” 예, 주님! 내리는 빗소리처럼 당신의 음성 젖어듭니다, 켜켜 쌓였던 결빙 천천히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아! 당신이 주신 이 큰 선물, 감사합니다. _전영금 수녀 2021. 5. 25.
오늘의 기도(5. 24) 마리아에게서 초자연적 생명을 탄생시키신 나의 하느님은 찬미를 받으소서. 그분은 꽃을 피우는 뿌리이시오, 당신 태중에 복된 열매를 맺으신 어머니요, 동트는 새벽이나이다. 마리아께서 가는 곳에는 예수님 또한 가시므로 어머니를 발견하는 사람은 아들 또한 발견하게 되나이다. 마리아를 통해서 가는 길은 안전한 지름길이나이다. _바오로 가족수도회 기도서 중에서 2021. 5. 24.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5월의 넝쿨장미 향기 코끝을 건드리고 지나갑니다. 이런 계절엔 바이올리니스트의 열정과 현의 울림을 다시 한 번 마음에 담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끊일 듯 이어지는 흐느낌일지, 깊은 탄식일지, 가슴을 흔들어 대는 김수연 연주의 12곡 모두, 별 다섯 개 꾹꾹 눌러줘도 아깝지 않을 아름다운 곡들,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사랑받는 「주여 당신 종이」 선율에 그리움 한자락 얹어 성모님께 묵주기도 올립니다. 바로가기:▶https://bit.ly/3xYb5XE 2021. 5. 22.
오늘의 기도(5. 21)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진리의 성령님, 당신께 저의 지성과 상상과 기억을 드리오니 저를 비추소서. 제가 스승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복음과 교회의 가르침을 알아듣게 하소서. 제 안에 지혜와 지식, 통찰과 의견의 은혜를 더해주소서. 성화시키시는 성령임, 제 의지를 바치오니 당신 뜻대로 저를 이끄시어 계명을 지키고 의무를 다하도록 제 힘이 되어주소서. 제게 굳셈과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의 은혜를 내려주소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님, 제 마음을 당신께 바치오니 제 안에 신적 생명을 보존하시고 증가시켜 주시며 믿음의 은혜를 내려주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5. 21.
오늘의 기도(5. 20) 하루 종일 주어진 일에 매달리다 기도를 하지 못해 마음이 불편할 때, 주님,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어 당신께 말씀드리게 하소서. 질병과 고통, 어려움 속에서도 잊지않고 당신을 부르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5. 20.
오늘의 기도(5. 19) 바삐 가던 걸음 잠시 멈추고 영혼의 휴식처 찾습니다. 또 한 번의 다정한 선물처럼 제 영혼 치유하시는 주님, 말씀 안에 머물며 당신의 음성에 마음 기댑니다. 성령님, 당신께 온전히 맡기오니 저를 고쳐 쓰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5. 19.
기도, 이렇게 하니 좋네요 ▶ 기도, 이렇게 하니 좋네요 2021. 5. 18.
오늘의 기도(5. 18) 그리스도인의 박해자였다가 열렬한 사도가 되신 영광스러운 성바오로 사도님, 세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시련을 잘 이겨낼 힘과 용기를 주소서. 오늘 5. 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희생된 수많은 목숨들을 기리며 천국에서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피어나게 하소서.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땅에 참 자유와 사랑과 정의가 열매맺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