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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보도자료/도서252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포닥포닥 내 마음에 날아든 행복 참 마음이 따듯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사방이 온통 행복인데』, ‘이충무의 행복 나침반’이란 제목으로 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저자의 글 중에서 49가지를 뽑아 엮은 수필 모음집이다. 수채화 물감 풀듯 써 내려간 저자의 글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들, 사람들과의 관계와 만남,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신앙과 삶에서 깊이 있게 우려낸 이야기들을 통해 잔잔한 울림을 준다. 다양한 주제와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술술 읽을 수 있고,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구민정 그림)가 행복지수를 한층 더 올려준다. 재치 있는 내용, 감칠맛 나는 표현, 특히 공감하는 이야기에서는 나도 모르게 고개를 주억거린다... 2018. 3. 7.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2 송봉모 신부의 요한복음 산책 요한복음 15—17장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고별사, 그리고 고별기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2」 가 발간되었다.세족례와 첫 번째 고별사를 다룬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요한 13―14장)에 이어 요한복음산책 시리즈 다섯 번째 권이다.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 등이 들어 있어 본문을 읽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고별사(15,1―16,4ㄱ)는 유다교 회당에서 추방되는 것이 두려워 일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동요하고 배교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즉 예수님께서 두 번째 고별사를 시작하시며 ‘나는 참포도나무다’라고 하신 것은, 포도나무의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살 수 있고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포도나무와 가지의 가.. 2018. 2. 26.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 우리 모두를 사제로 삼으셨으니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알베르 바누아 | 최현순 | 115*175 | 96쪽 | 6,000원 ISBN 9788933113080 02230 | 2018. 1. 31. 발행 우리도 사제입니다_평신도 희년 필독서! 지난해 11월 19일 ‘한국 평신도 희년’이 선포되었다.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한국평협)는 단체 출범 50년을 맞는 2018년을 ‘평신도 희년’으로 정하고,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를 통해 이를 승인받았다. 평신도 희년은 올해 11월 11일까지다. 모든 신자는 각자 소명에 따라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와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맡았느냐가 아니라 희생과 봉사, 사랑으로 그 일을 해야 한다 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른 역할이 필요하.. 2018. 2. 6.
바오로 서간(신약성경의 이해)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 성바오로딸수도회 시청각통신성서교육원 신약 중급 교재. 이 책은 바오로 서간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백과사전식으로 담거나 영성적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 중급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오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일차적 의미, 곧 문자적 의미를 읽어내고, 거기서 도출되는 신학적 의미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이 교재 작업을 해나가면서 어떤 본문을 선택할지에 관해 고민이 많았다고 토로한다. 이유는 바오로 서간 가운데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본문이 없기 때문이다. 하여 가급적이면 학자들이 자주 다루는 대목으로 바오로의 생각을 잘 드러내는 단락들을 선별하여 만들었다.각 서간 끝에 요점 정리가 되어 있어 서간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 201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