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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보도자료/도서252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 다시 읽고 싶은 명작 12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 월터 J. 취제크 | 최진영 | 125*185 | 652쪽 | 16,000원 | 2017. 8. 10. 발행 책 소개 러시아의 수용시설에서 23년간 강제노동을 한 가톨릭 신부의 생생한 체험기. 고난과 핍박의 참담한 생활을 하면서도 끝까지 지켜낸 신앙의 빛을 비추고자 한다. ▶ 요약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열두 번째. 러시아에서 간첩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쓴 취제크 신부. 철의 장막 뒤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심문과 고문, 견딜 수 없는 굴욕과 기아로 얼룩진 생활을 하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잃지 않은 그의 감명 깊은 체험담. 죽음에서 돌아온 사람, 다시 그를 만난다 1963년 10월, 나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23년이라는 긴 세월을 러시아에서 지냈고, 그.. 2017. 8. 4.
거룩한 독서를 위한 구약성경 주해 _이사야서 40-66장 대부분의 성경 번역본에서 예언서들 가운데 첫 번째로 나오는 이사야서는 분량도 방대하고 신학적으로도 성경의 다른 책들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신약성경의 여러 중요한 부분에서 이사야서를 인용하고 있으므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계를 다루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결한 문장으로 핵심을 정확히 짚어주고, 신학적 · 영성적 주석을 겸비한 거룩한 독서 길잡이로 손색이 없다. ▶ 내용 이사야와 함께 떠나는 구약 여행 거룩한 독서를 위한 구약성경 주해로, 지난 첫째 권 1-39장에 이어 둘째 권 이사야서 40-66장이 나왔다. 전체 66장인 이사야서는 한 권으로 내기엔 분량이 너무 많아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했다. 이사야서 40-66장 본문 전체를 제시하며 각 장과 절마다 자세한 각주를 붙여 놓았고, 뒷부.. 2017. 7. 4.
교회상식 속풀이 교회상식 속풀이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성체를 씹어 먹어도 되나요? 미사보는 꼭 써야 하나요? 세례명을 바꿀 수도 있나요? 알 듯 말 듯, 알쏭달쏭, 선뜻 자신 있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세례를 받았다고 해도, 또 신자가 된 지 오래됐어도 이런 질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다. 이 답답한 속, 어디 시원하게 풀어주는 데 없을까? 예수회 박종인 신부가 2013년 6월부터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질의응답 형식으로 연재해 온 글을 모아 새롭게 구성하여 책으로 엮었다.궁금하기는 한데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책에서 찾아보기도 쉽지 않은 궁금증들에 대해 교회법, 가톨릭교회교리서, 가톨릭대사전, 미사경본총지침, 한국천주교사목지침서 등 여러 교회 문헌들의 지침들을 모아 유익한 정보를 주고, 사목적인 안목으.. 2017. 5. 24.
벌거벗은 지금 벌거벗은 지금The Naked Now 그냥 보는 법을 배워라 이 책은 생각을 버리고, 개념도 모두 내려놓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법 을 배우라고 초대한다. 저자는 프란치스코수도회의 사제이며 에니어그램으로 잘 알려진 리처드 로어 신부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보며 삶을 누리는 신비주의자들의 시각을 잃어버려 이미 우리 안에 있는 놀라운 은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신비주의자로서 경험하는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 하느님의 현존 속에 사는 비결 등을 알려준다. ‘나’를 보다 깊은 자아로부터 분리시키는 힘과 에고의 저항이나 이원론적 사고가 가진 힘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복음서와 성인들과 명상가들의 글을 통해 영적으로 깨어있는 것.. 2017.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