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속 바오로딸360

거룩한 부르심 찾아 수녀원에서 보낸 ‘힐링 하루’ 거룩한 부르심 찾아 수녀원에서 보낸 ‘힐링 하루’ 성소 주일 맞아 성바오로딸수도회 방문한 주일학교 청소년과 교사들 ▲ 21일 성소 주일을 맞아 서울대교구 상계동 · 석관동 · 방이동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청소년과 교사들이 성바오로딸수도회를 방문했다. ⓒ한수진 기자 “하느님은 우리 모두를 부르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느님의 부르심을 알아듣고 응답하려면 우선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합니다. 하느님에게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말이죠.” 김현경 수녀의 이야기에 70여 명의 10대 청소년들은 알 듯 모를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곧이어 조명이 꺼지고 만화영화가 시작되자 아이들의 눈은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듯 화면 속으로 빠져들었다. 이들은 4월 21일 성소주일을 맞아 성바오로딸수도회 본원을 방문한 서울대.. 2013. 4. 23.
[가톨릭문화산책]<13> 영화(3)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가톨릭문화산책] 영화(3)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하느님을 목말라 하는 인간 자신의 욕망과 어둠 극복하고 하느님 만나는 영적 여정 우리는 늘 인생이라는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를 좋아한다. 그것이 내 것이든 타인의 것이든 그 삶을 살아온 시간과 공간 속 이야기는 흥미롭기 마련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2012, 감독 이안)는 그런 면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 같은 시간성과 그만이 소유한 공간 체험이 무엇을 말해주는지에 대한 길고도 지루한 여정의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다. 이 영화 속 파이를 보고 있으면 '만약에 내가 저 주인공이 된다면…'이라는 가정법 상황에 묶이는 매력에 2시간 내내 빠져들게 된다. 죽음의 경지를 체험하고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을 수 있는 또 다른 산.. 2013. 4. 19.
[새책] 성경은 왜 이렇게 말할까? - 죽음 / 전봉순 지음 [새책] 성경은 왜 이렇게 말할까? - 죽음 / 전봉순 지음 발행일 : 2013-04-14 [제2841호, 17면] 전봉순 지음/200쪽/9000원/바오로딸 신구약 성경 전반에 걸쳐 신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주제별로 다룬 바오로딸의 기획 시리즈 ‘성경은 왜 이렇게 말할까?’의 네 번째 주제는 ‘죽음’이다. 이 책에서는 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죽음과 관련된 부분을 요약해 설명하고, 성경 신학적 관점에서 그 의미를 살펴본다. 성경을 통한 죽음 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죽음이 하느님께 달려 있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믿음으로 죽음이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임을 일깨운다. 저자는 “성경의 사람들이 죽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는지 성찰해봄으로써 날마다 삶 안에서 그 의미를 깨닫게.. 2013. 4. 18.
‘사람은 사람을 부른다’ 출간 바오로딸출판사, 에세이 ‘사람은 사람을 부른다’ 출간 바오로딸출판사는 그림이 있는 에세이 '사람은 사람을 부른다'를 출간했다. 이순형 화백의 그림과 인기작가 공선옥, 김연수, 오정희, 이기호, 이명랑, 조창환, 한수산의 글이 어우러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이야기로 'KBS 즐거운 책읽기' 추천도서로도 선정된 책이다. '그림이 있는 에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36편의 수필과 그림이 어우러져 가족과 이웃 안에서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가져다주는 소박한 기쁨과 감동을 전해준다. 청년 이상 비신자들을 포함한 모든 이, 그림 에세이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사.. 2013.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