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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반]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 3 ‘말 말 말’ [새 음반]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 3 ‘말말말’ “말 한마디로 인생이 바뀝니다” 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3-08-25 [제2859호, 15면] 말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수많은 말 가운데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로 그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황창연 신부의 행복강의3 ‘말말말’(바오로딸/1만 8000원)이 출시됐다. 황창연 신부(수원교구 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는 CD를 통해 말에 대한 중요성과 말을 통해 서로를 알리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비결을 유쾌하게 전한다. 시종일관 웃음을 흘리며 듣다 보면 행복감과 자신감이 부쩍 늘어난 자신을 만날 수 있다. CD는 3개 한 세트로 ‘말 한마디에 사람 인생이 바뀐다’ ‘부부 사이에 말이 통하려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 2013. 8. 26.
<아주 특별한 순간>을 읽고 을 읽고 안토니오 신부의 을 읽고 한 자매님이 편지 한 통을 보내 왔습니다. 자매님이 경험하신 일들과 특별히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에 대해 간결하게 술회한 자매님의 편지글을 소개합니다. 은 아주 특별한 책이다. 안토니오 신부님께 존경과 감사를 바친다. 이 책을 읽으며 개인적으로 특별히 느낀 점을 몇 가지만 언급하겠다. 1. 작가의 나이 언제부턴가 나는 책을 접할 때 읽기 전에 저자의 나이와 출판연대를 보는 습관이 생겼다. 글에는 작가의 인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 안토니오 사제의 나이도 마음에 걸렸다. 현재 30대 후반이고 서품을 받은 지도 몇 년 안 됐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책을 펴본 순간 나의 편견이 너무 부끄러웠다. 국적, 종교, 성별, 나이 등등 모.. 2013. 8. 22.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고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고 영화 실제 주인공들의 이야기 ♢ 기획의도 알제리에 자리 잡은 시토회 수도원의 역사와 이곳 수사들의 삶을 돌아보는 가운데 참 신앙은 이웃의 종교를 따지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받아들이는 사랑임을, 따라서 종교를 초월한 우정을 가능하게 함을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 주제 분류 : 전기, 영성 ♢ 키워드 : 신과 인간 영화 주인공들의 이야기, 알제리, 시토수도회, 티비린 수도원, 수도자, 수사, 시련, 납치, 살해, 봉헌, 믿음, 희망, 사랑 ♢ 요약: 영화 실제 주인공들의 이야기 1996년 3월 알제리의 무장이슬람단체가 티비린 수도원의 일곱 수사를 납치 살해하는 사건이 나고서야 비로소 이들의 삶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 수사들은 자신의 소명인 관상수도생활.. 2013. 8. 19.
[신심서적33권읽기] 9월의 선정 도서는… [신심서적33권읽기] 9월의 선정 도서는… 발행일 : 가톨릭신문 2013-08-18 [제2858호, 16면] ‘가톨릭독서문화운동 - 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 도서선정위원회는 7월 18일 모임을 갖고, 9월의 도서로 「성자처럼 즐겨라」, 「부르면 희망이 되는 이름」, 「흑산」 등 세 권을 선정했다. 「성자처럼 즐겨라」(제임스 마틴 신부 저/이순 역/가톨릭출판사) 과도한 진지함은 삶을 좀먹고 어찌할 수 없이 직면하게 되는 일상의 고통을 넘어서지 못하게 한다. 이 책은 엄숙함에 치우친 신앙이 기쁨, 웃음, 유머와 균형을 이루게 하려는 시도이다. 예수님께서도 당대의 종교적 권위가 지닌 오만함을 폭로하되, 재치있는 비유와 상대의 허를 찌르는 풍자로 당신의 인류 구원의 소명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셨다. 수많은 .. 2013. 8. 19.